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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타이어 장점과 단점, 제동거리 짧은 이유는 광폭과 무관하다

타이어 교체하려고 하면 계속 광폭타이어로 교체하라고 한다. 비싸니까 마진이 많이 남나 잠시 고민하지만 그냥 일반타이어를 타는게 좋을 듯 하다. 폭이 넓어서 광폭타이어인데 기름값 비싼 대한민국에서는 고민을 하게 하는 타이어이다. 


1. 광폭타이어의 단점


  가. 기름을 많이 먹는다. 


타이어와 지면도로가 접촉하는 면이 넓어 연료의 소비가 늘어나 유류비가 많아진다. 기름값에 민감한 드라이버라면 광폭타이어는 장착하지 않아야 한다. 


  나. 출발시 굼떠서 속도가 잘 안나온다. 


출발할 때 광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은 초반 속도가 느리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야기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초반 출발할 때 느리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 눈이나 비가 올 때 마찰력이 적어 미끄러진다. 


광폭이라 차량의 무게가 분산되서 마찰력이 다소 낮아져 눈이나 비가 올 때는 접지력이 낮아 잘 미끄러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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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광폭이라 차량의 무게를 분산시켜 마찰력이 다소 낮다. 


광폭이라 제동거리가 짧은 것이 아니라 잘 안녹는 성질의 타이어라 제동거리가 짧은 것이라고 한다. 뭐 아직도 갑론을박이 있으니 정확한 것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마.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다. 


내가 알기론 광폭타이어가 다소 더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바. 방지턱 등 장애물에 취약하다.


넓은 대신 얇기 때문에 장애물이나 방지턱을 지나갈 때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하체가 손상될 수도 있고 휠도 손상될 수 있다. 


  사. 차체가 낮아진다.


넓은 대신 얇기 때문에 차량의 높이가 다소 낮아진다.


2. 광폭타이어의 장점


  가. 핸들 조작이 편하고 조작감이 빨리 온다. 


광폭이라 핸들 조작으로 인한 차량의 반응성이 매우 좋다. 산악 자전거와 사이클 자전거를 연상하면 된다. 차량의 바퀴가 핸들의 조작에 따라 바로바로 반응을 하고 쉽게 조작을 할 수 있다. 


  나. 제동거리가 짧아진다. 


광폭이라서 제동거리가 짧은 것이 아니라 도로와 마찰을 해서 녹는 정도가 덜 심해 제동거리가 짧다고 한다. 제동거리의 마찰력은 타이어의 폭과 상관없다고 한다. 타이어가 바닥과 마찰을 하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광폭은 넓어서 열이 분산되고 하중도 분산되어 열에 의한 타이어 녹는 현상이 적어져 마찰력이 낮아지는 정도가 낮다고 한다. 타이어가 녹으면서 도로면에 윤활유 역할을 해 제동거리가 길어진다고 한다. 


  다. 차량 반응속도가 빠르다. 


핸들을 틀었는데 방향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광폭타이어는 반응속도가 높다고 한다. 


  라. 넓은 대신 폭이 얇다. 


  마. 저속일 때 안정감이 있다. 


  바. 커너링시 안정감이 있다. 


  사. 무거운 짐을 나르는 차량에 적합하다. 


MTB자전거나 산악자전거는 바퀴가 크고 넓다. 하지만 사이클은 바퀴가 얇다. 사이클은 평지나 내리막길에서는 거의 뭐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전거가 계속 전진하지만 MTB자전거는 평지에서 계속 페달을 밟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자전거가 멈춘다. 


하지만 사이클자전거는 오르막길에서는 최악이다. 바닥과 접촉하는 면이 적어서인지 힘이 전달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MTB자전거는 페달을 계속 밟을지언정 언덕길에서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아. 속도감을 즐길려면 광폭타이어


수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