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사교육 유발 줄이고 공정성 높이는 쪽으로 개편
입학사정관제, 즉 학생부종합전형은 이미 금수저 전형이라는 말이 수도 없이 많이 나왔다. 오히려 수능만으로 대학입시를 치루자는 말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김상곤 교육부장관은 학종의 공정성 시비를 줄이고 사교육을 통한 대학입시를 줄이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개편방안을 내놓았다.
▼ 일반 사항
- 학생부 기재사항 10개에서 7~8개로 감축
- 학생부 기재 항목을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 중심으로 간소화
- 학교 밖 활동은 사교육 유발로 기재 금지
- 학교생활 세부사항기록부(학생수2) 반영구 보관
▼ 출결 상황
- 출결 중 무단결석은 '미인정'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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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적, 인적 사항
- 학적사항과 인적사항 통폐합
▼ 교과학습 발달상황
- '교과학습 발달상황'에 '방과후학교 활동' 삭제
▼ 수상 경력
- 교내 경시대회 등 수상경력 전면 삭제
▼ 진로
- 진로희망사항은 폐지후 창체 진로활동으로 대체
▼ 창의적 체험활동(창체)
- 학생부 '창의적 체험활동' 항목별 기재 글수 1700 이하
-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율동아리 활동, 소논문 실적, 부모 정보 삭제
-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소논문(R&E)과 자율동아리 삭제
- 창체에서 학교 밖 청소년단체활동 삭제
▼ 수상 경력 및 자격증
- '자격증, 인증 취득상황)은 기재, 하지만 입시 미반영
▼ 행동특성 종합의견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최대 1천자에서 500자로 축소
ㅇ학생부(생기부) 기재사항 너무 많다, 교사 59%, 학교생활기록부
ㅇ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 독일 4개 항목, 프랑스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