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럼프,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는 나의 업적, 평균 연봉(임금), 점유율, 생산 차량 대수, 가동률

미국 트럼프, 군산공장 폐쇄는 내 업적이다. 디트로이트로 옮길 것이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한국의 지엠 군산공장 폐쇄는 자신의 업적이라고 발언했다. 5월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하고 미국의 디트로이트에 공장을 세울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더불어 자신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소식도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표심 잡기 발언을 했다. 


한국지엠, 귀족노조 평균 1억 이상? 아래 링크 클릭


한국지엠 귀족노조, 해도해도 너무한 복지혜택, 심지어 자녀 우선 채용(취업)으로 청년들 일자리 뺐어 특혜 채용, 연봉 1억에 서민 노동자??


사우디와 한국은 미국의 보호를 받고 댓가를 지불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을 미국이 지켜주는 데도 전혀 돌아오는 것이 없다"면서 너무 불공정하다고 했다. 철강 제품 등 관세를 더 높여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하겠다고 한다. 미국의 서민 특히 공장에서 근무하는 백인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대통령이 된 트럼프에게 어쩌면 예견된 사항이다. 


군산공장, 매월 5-6일 근무에도 평균 임금의 80% 받아


군산공장은 2017년부터 매월 5-6일만 근무하고 생산을 중단했음에도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근로자들은 평균 임금의 80%를 휴업수당으로 받았다고 한다. 가동률 또한 20%를 밑도는 수치로 갈 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시간당 생산대수도 고작 20대라고 하니 고임금 저효율, 낮은 생산성의 사례라 할 수 있다. 1997년에 설립된 후 22년 만에 멈추게 된다.


광고

지엠 국내공장별 생산 차종 및 생산성


 지역

차종 

생산성 

창원 

스파크, 다마스,라보 

시간당 60대, 가동률 100% 

부평1공장 

아베오, 트랙스 

시간당 60대, 가동률 100% 

부평2공장 

말리부, 캡티바 

시간당 60대, 가동률 60% 

군산공장

크루즈, 올란드 

시간당 20대, 가동률 20% 이하 


쉐보레로 이름까지 바꾸면서 선전을 했지만 보령미션이라는 불명예와 크루즈 하체에 전선 등이 노출된다는 등 언더커버 논란도 있었다. 심지어 '올 뉴 크루즈'는 최근 단종까지 했다. 올란드와 크루즈의 판매량이 갈 수록 줄어들어 만들어봐야 팔리지 않아 제고로 쌓이고 있다. 군산공장을 살려봐야 어차피 밑깨진 독에 물 붓기라는 소리다.  


지엠 국내공장별 직원의 수


군산공장에는 직원이 2100명, 창원공장 2천여명,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은 모두 1만여명, 보령공장에 600여명, 청라연구소에는 800여명, 서비스센터에는 700여명이 현재 근무하고 있다. 직접 고용 1만4200여명에 협력업체 직원까지 30만명이 지엠에 연관이 되어 있다. 연매출 10조원에 1차 협력업체가 318개나 된다. 


한국GM 근로자 평균 임금 8700만원에 성과금 등 1050만원 추가 지급


또한 해마다 노조 파업 등으로 임금과 연봉은 상승했다. 2013년 7300만원, 2016년 8700만원으로 20%나 상승했다. 2017년 임금협상도 난항을 겪어 처음으로 2018년에 합의가 됐다고 하니 귀족노조의 힘이란 대단하다. 기본급 인상과 더불어 1인당 1050만원의 격려금과 성과급을 추가로 지급했다고 하니 적자 회사의 골수까지 빨아먹었다고 하면 너무 과장된 표현인가? 15년 전 인수한 이후로 2.5배나 임금이 상승했다고 한다. 


광고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에 통역사 교체 소동


임금협상을 하고 새로운 사장과 협상을 하는 도중에 통역사를 교체하라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르노삼성 등은 무분규로 파업 없이 협상이 가능했지만 유독 전라도에 있는 공장들은 파업이 너무 잦은 건 사실이다. 


연간 차량 판매 대수


부평공장은 연간 44만대 규모로 트랙스 수출은 2017년 26만대 규모로 국내 완성 차종 중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전기차 부품인 회전자와 스테이터를 전기차 볼트를 만드는 미국 오리온 공장에 수출까지 하고 있다. 창원은 스파크 국내 5만대, 수출 9만대 판매하고 있으며 소형차 위주로 공장이 돌아가며 부평공장은 친환경차 위주로 변모할 것이다. 


캡티바를 생산 중단하고 에퀴녹스도 수입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2017년 기준 52만4547대를 생산해서 2016년에 비해 12.2% 감소했다. 부평 44만대, 창원 21만대 총 65만대에서 50만대로 낮출 예정이다. 크루즈는 2016년 1만847대, 2017년 1만54대 판매가 되었고 올란드는 2017년 8067대 판매해 2016년 대비 37.4%나 하락했다. 


지엠 연도별 내수와 수출용 차량 판매현황


2014년 내수용 15.4만대 수출용 47.6만대, 2015년 내수용 15.8만대 수출용 46.2만대, 2016년 내수 18만대 수출 41.6만대, 2017년 내수 13.2만대 수출 39.2만대라고 한다. 


군산공장 연간 생산대수


연간 2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군산공장은 2011년 27만대, 2012년 22만대, 2013년 15만대, 2014년 8만대, 2015년 7만대, 2016년 3만3천대, 2017년 3만1천대로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연도별 시장 제조사별 점유율


 현대

 44

42 

42 

39 

36 

44 

 기아

31 

30 

28 

29 

30 

34 

 지엠

9.5 

9.9 

9.4 

8.7 

9.9 

8.5 

 쌍용

3.1 

4.2 

4.2 

5.5 

5.7 

6.9 

 르노삼성

3.9 

3.9 

4.8 

4.4 

6.1 

6.5 

 연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광고

적자임에도 성과급을 준 유일한 나라 한국


전 세계 사업장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적자나도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한다.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 철수


한국에서 크루즈와 스파크 등을 생산해서 유럽 등에 판매했는데 유럽에서 철수를 하자 군산공장의 일감이 대폭 줄어들었다. 2013년 63만대였던 판매량이 2017년 40만대로 하락했다. 2013년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철수했고, 인도는 내수시장 철수했다. 유럽에 있는 오펠과 복스홀도 매각했다. 호주에서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다가 2013년 12월 호주 정부가 지원을 중단하자마자 홀덴공장을 폐쇄하고 떠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쉐보레 브랜드 철수도 했다. 


적자 규모, 본사에 대출 받아 이자만 4600억, 매출원가율 93.8%


2014년 3534억 적자가 2017년 6천억으로 늘어났다. 2015년 9868억, 2016년 6314억의 적자를 봤다. 누적 손실이 2조 5천억이나 된다. 지엠 본사의 고금리 고리대금도 비판을 받고 있다. 2013년 2조원 넘게 본사에 빌렸는데 2016년까지 4년간 이자만 4620억을 지불했다. 평균 대출 이자가 5.3%라고 한다. 매출원가율은 국내 평균 80.1%인데 지엠은 93.8%라고 한다. 2013년 91.76%, 2014년 91.93%, 2015년 96.55%, 2016년 93.15%라고 한다. 


모든 공장 대상 희망퇴직 신청 받아


2월 13일 군산공장 폐쇄와 더불어 상무 이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근속기간에 따라 퇴직위로금 등 연봉의 2-3년치를 받을 수 있다. 마감일은 3월 2일까지로 3월 31일 퇴직인사를 실행한다. 하지만 군산공장에 이어 보령공장과 부평공장 등 다른 공장들도 폐쇄할 의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들리는 말로는 2조원을 퇴직금 등을 위해 회계에 편성했다고 한다. 개인당 2억원의 꼴이라는 말도 나온다. 


15년 거부권(비토권) 2017년 10월 만료돼


산업은행 2대주주는 2002년 대우자동차를 지엠에 매각하면서 15년간 이사회의 주요 결의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 거부권을 가지게 되었다. 15년 동안 경영권을 유지하겠다는 조항도 있다. 하지만 이 거부권 시한이 2017년 10월 만료가 되어 지엠으로서는 철수나 폐쇄 등에 산업은행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사라졌다. 지분을 전량 매각해도 산업은행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차량 가격 동종 차종보다 100만원 더 비싸


국내에서 쉐보레 차종이 인기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현대나 기아, 삼성의 동급 차량에 비해 차량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생산한 차량의 가격은 낮추면서 국내에 판매하고 국내 생산한 쉐보레 차종을 비싸게 판매를 했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자료 요청 100개 중 6개만 제출


재무 실사를 하기 위해 그동안 지엠에 요청한 자료 요청 건수 100건 중 내부사정으로 인해 거부하고 제출한 자료는 달랑 6건이라고 한다. 보통 3-4개월이 걸리는 실사를 한다고 해도 5월 말에 군산공장 폐쇄한다는 말은 실사를 마치기 전에 폐쇄를 한다는 것이다. 산업은행은 현재 17.02%의 지분, 상하이자동차 6.02%를 소유하고 있다. 지엠은 76.9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2016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경영진단 컨설팅, 선제적 모니터링 강화 등을 요구했으나 지엠은 거부했다. 실사 과정에서도 협조를 안해 실사가 무의미하다는 말도 나온다. 


산업은행장과 지엠 사장 만남


배리 앵글 지엠 사장과 이동걸 산업은행장이 만나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정부에서는 회생계획이나 자구노력이 없이는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3조 유상증자


3조를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산업은행은 5천억을 유상증자에 투자해야 한다. 자본잠식에 빠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엠이 대출을 요구할 수도 있다. 지엠은 현재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완전 부정은 하지 않고 있다. 


인천 부평공장 부지, 용도변경해 아파트 지으면?


현재 공업용지인 부평공장 부지 100만 제곱미터는 시세가로 1조가 넘는다. 하지만 용도를 변경해서 주택 즉 아파트 등으로 매각한다면 6조가 넘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현재 시세는 117만원으로 나온다고 한다. 


메리 바라 본사 CEO


GM의 해외전략이 분명해졌다. 이윤을 낼 길이 안 보이면 과감히 떠날 것이다.


한국지엠 귀족노조, 해도해도 너무한 복지혜택, 심지어 자녀 우선 채용(취업)으로 청년들 일자리 뺐어 특혜 채용, 연봉 1억에 서민 노동자??

금호타이어 귀족노조(강성노조) 문재인과 심상정이 틀렸고 홍준표가 맞다, 지엠(GM) 군산공장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