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이해 특집으로 구성된 아는 형님에서 3팀으로 나눠 뮤비 대전을 실시했다. MC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맡았고 실시간 투표로 1등에게는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방송 중에 보여준다고 한다. 민경훈과 김희철은 우주 겁쟁이와 신동 감독으로 구성을 했다. 김영철은 송은이 감독, 강호동 팀은 유세윤 감독과 홍진영, 조혜련이 참여했다.
제목은 후유증, 안되나용, 복을 발로 차버렸어 등 3가지로 실시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사전 투표와 실시간 투표를 통해 1등을 선발해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방송 중에 보여준다고 한다. 후유증에는 박미선, 이상민, 노지선 등이 출연을 했다. 바보 형을 편애하는 엄마와 폭력적인 동생이 있었는데 동생을 대신해 형이 동생의 옷을 입고 나갔다가 대신 조직폭력배의 칼을 맞고 죽는다는 이야기이다.
EDM을 위주로 김영철은 홍진영이 작사와 작곡한 안되나용을 불렀고 휘성이 참여했다. 서장훈, 태미, 엄정화, 모모랜드, 리클 K 타이거즈가 출연을 했다. 토르와 울버린, 킹스맨 등을 벤치마킹 해 흥겨운 리듬의 edm을 선보였다.
강호동의 '복을 발로 차버렸어'에는 이수근, 유세윤 감독, 홍진영, 조혜련 등이 참여했다. 민경훈과 김희철이 62%로 1위를 차지했다.
민경훈 김희철,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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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안되나용'
강호동 '복을 발로 차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