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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정보망 통합해 1개의 통합진로교육정보망 11월부터 운영,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이력을 한 눈에 조회 가능, 대학입시 없애고 진로이력제로 학생 선발해야

진로교육정보망 통합해 11월부터 운영

교육부가 꿈길(진로체험지원 전산망), 커리어넷(진로정보망), YEEP(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 진로와직업 스마트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등을 11월 모두 통합진로교육정보망으로 통합한다고 한다. 처음 듣는 말도 많은데 대체 왜 진작 통합하지 않고 말이다. 아무튼 진로체험 장소를 입력하는 단체나 기업과 학생들의 진로체험 이력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진로이력제 실시해 수능과 대학입시 없이 학생 선발해야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교육선진국처럼 진로교육 이력제를 실시해 수능이나 대학입시를 통하지 않고서 그동안의 포트폴리오, 진로체험 이력을 바탕으로 대학입시에 활용한다고 하는 줄 알고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아닌가 보다. 이 블로그를 통해 진로요일제, 반일제 진로교육, 전일제 진로교육 등을 주장하고 있다. 

 

 

진로박람회 당장 때려쳐라. 진로 맛보기, 진로탐색 그만 좀 해라.

 

진로탐색을 일회성으로 엿보기만 하는 한국의 진로교육은 당장 때려쳐라. 특히 진로교육 박람회에 대해 난 당장 폐지하고 그 돈으로 진로상담교사가 아닌 진로교사를 채용해 학교별로 순회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진로박람회 진짜 욕하기 전에 당장 그만둬라. 하루 가서 직업이나 교육을 받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진로탐색 좀 그만하고 진로준비의 심화 및 단계별 교육을 하란 말이다. 

 

진로상담교사 폐지하고 진로교사 선발해 순회교육 시켜야

 

진로탐색은 인터넷 동영상이나 사이트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니 제발 좀 진로상담교사 좀 선발하지 마라. 실질적으로 특정분야의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가르치는 진로교사를 선발하란 말이다. 진로상담교사 선발하면 학기 중에는 공부한다고 상담 못하고 방학 중에는 진로상담교사가 근무지외연수 내서 출근을 거의 안해 상담 못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비교과교사 폐지해. 상담사를 선발하던지 수업도 거의 안하는데 무슨 교사로 자꾸 선발을 하냐?

 

 

통합진로교육정보망 기능들

 

교육부에 자료가 없어서 기사를 보니 통합진로교육정보망으로 사용자(학생) 개인정보 관리, 체험처 등 서비스 제공자 그룹관리, 진로활동 이력 조회, 친구와 자녀 등 관계설정을 통한 진로활동 공유 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학교에만 개방된 꿈길도 개인과 민간에 개방될 예정이라고 한다. 

 

진로요일제, 반일제 진로교육, 오후 무조건 진로교육, 방학 진로캠프 

 

사이버학습과 단계별 진로교육 제공 및 순회진로교사 채용, 등급별 자격증과 시험, 방학이나 진로요일제를 활용한 실습, 1교사 다 진로교육 자격증 보유 등 진로교육 탐색을 하면서 맛보기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진로교육을 시켜서 1분야에 미친 초등학생을 육성해 진로교육 이력을 포트폴리오로 수능과 대학입시 없이 그 이력만으로 대학이 학생을 선발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