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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담교사 학교에 꼭 필요한가? 매일신문 적나라하게 비판, 학교에서 대체 하는 게 뭔가? 기사 내용 요약 정리

수업 거의 안하는 비교과교사 그만 좀 뽑으라고

비교과교사 그만 좀 뽑으라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량 선발한다고 그 난리니 참 할 말이 없다.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단 소리다. 비교과교사가 수업도 거의 안하고 담임도 안 맡고 생활지도나 공문 등 업무에서 교과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아닌데 심지어 교사 1인당 학생수만 줄어들지 실질적으로 가르치는 교사 1명당 학생수는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다.


매일신문, 진로진학전문상담전담교사 적나라하게 비판


결국 매일신문에서 진로전담교사 즉 비교과교사에 대한 적나라한 뉴스를 내보냈다. 제목마저 참 학교 현장의 한숨이 나오는 제목이다. 아주 적나라하게 까발린 기사라 모두 읽어봤다. 교사란 일단 수업을 해야 하는데 비교과교사들은 다시 말하는데 왜 자꾸 수업을 안하냐? 그냥 일반직 공무원 진로상담사를 선발하던가 말이다.



'복지부동 진로전담교사...학생보다 입시 모르고 학교선 무슨 일 하는지 알 수 없어'

매일신문 http://news.imaeil.com/Society/2018091613561869599


요약하면 '학교 홈페이지 진학진로자료실엔 4년 전 올린 게시물이 전부'가 부제목이다. 학교마다 근무태도와 정보력에 많은 차이가 있다. 대학입시에 학생과 학부모보다 모르는 진학 지도를 한다는 소문도 돈다. 중학교에서 근무하다 고등학교로 와 입시에 대해 경험이 없는 경우도 있다. 주당 10시간 수업을 준 이유는 나머지 시간에 학생 진로상담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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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인터뷰가 더 기가 막힌다. 생활 상담은 위클래스가, 자유학년제 현장 수업은 담임과 학년부장이 하는데 


"진로전담교사는 1년에 3~4건 행사업무가 고작인데 굳이 학교에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든다"


"담임 업무와 생활지도 하고 틈틈히 시간 쪼개 담당 업무 처리하려니 입에 단내가 날 정도다. 그러다가 우아하게 여유를 즐기는 진로부장을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


여기까지가 간추린 내용이다. 원본은 링크를 클릭하세요.


진로전담교사 안 뽑으면 큰 일 날 것처럼 호들갑 떨더니

진로교육이 꼭 필요하다면서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등 거창하게 실시하면서 진로상담교사, 진로전담교사, 직업상담교사, 진로진학전담교사 등 꼭 배치해야 한다면서 호들갑을 떨 때 나는 그냥 일반직 공무원인 상담사나 실제로 특정 분야를 가르치는 진로교사를 선발하라고 주장했지만 역시 씨알이 먹히지 않는다.



인터넷이나 사이트를 통해 진로정보 충분히 제공 가능한데 굳이 진로상담교사 뽑아야 했냐?


인터넷이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등 자료 검색을 하면 사실 많은 정보들이 나온다. 굳이 진로상담교사를 선발할 필요가 없는데 문재인 정부는 자꾸 OECD 교사 1인당 학생수 줄인다고 비교과교사 왕창 뽑아대는 아마추어리즘을 하고 있다. 정말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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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꽃보직이라고 서로 진로전담교사 하려고 난리?


신규로 진로전담교사를 뽑는 것인지 기존의 교사 중 승진점수 많은 교사들 중에서 선발하는지 초등교사라 잘 모르지만 교사들 사이에 혹은 임용고사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진로전담교사가 꽃보직으로 통하는 듯하다. 너무 편해서 서로 할려고 한다는 기사가 수두룩하다. 수업도 거의 없고 담임도 안맡고 업무도 별로 없어 정말 꽃보직이라고 한다. 물론 열심히 하는 진로전담교사도 당연히 많이 있겠지. 


학기 중 학생들 수업과 학원 때문에 상담 못하고 방학 중에 학생들 시간 많아 상담 가능한데 정작 생활상담교사가 근무지외연수 내고 학교 출근 거의 안하는 경우와 아주 비슷하다.



특정분야 가르치는 진로교사가 학교 순회해 수업하는 진짜 진로교사 선발하라고!!!


진로상담교사는 인터넷을 통한 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면 되고 나머지는 담임교사나 담당교사가 컨설팅을 하면 되니 그냥 폐지해야 한다. 내가 말하는 진로교사 확충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 학교를 순회하면서 창체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를 말한다. 상담은 그냥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제공하면 오히려 더 효율적이다. 폐지해라 진로상담교사 말이다. 정확한 명칭도 모르겠다.

진로상담교사, 진로교사


2016 교육부,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기본계획 -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2019 인천시교육청 진로전담교사 선발 계획 공고, 진로진학전담교사와 진로상담교사/전문상담교사 그만 좀 뽑아라, 실제 진로교육 수업하는 진로교사 선발/육성(현직교사)해도 모자랄 판에

진로교육정보망 통합해 1개의 통합진로교육정보망 11월부터 운영,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이력을 한 눈에 조회 가능, 대학입시 없애고 진로이력제로 학생 선발해야

학교 밖 진로탐색 위한 고교휴학제, 고등학교 4년제 추진을 대체 왜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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