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국제학업성취도평가인 PISA는 OECD 회원국 뿐만이 아니라 비회원국도 참여가 가능한 표집 평가이다. 3년인가 주기로 평가가 실시가 되는데 최근 2022년도 보수 진영 교육감의 대거 당선으로 그동안 학력저하가 심하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진보교육감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있는 듯하다. 또한 교육부는 2022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전수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8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1차는 8월 16일~10월 14일, 2차는 11월 1일~3월 17일까지이고 과거와 달리 컴퓨터 기반 시험인 CBT로 실시된다. 실제 평가는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다. 2차는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성적이 많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박근혜 정부에서 초등학생들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폐지가 되었지만 2022년 다시 부활했다. 핀란드의 경우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최근에는 많이 하락한 모습이다. 홍콩인 중국의 약진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많이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PISA는 평균을 기준으로 국가 교육 수준을 평가하기 때문에 핀란드처럼 학습부진아를 따로 교육을 시키는 경우 평균이 상승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공부를 지지리 못하는 학생이 전체 평균을 다 갉아먹는다는 것이 사실이다.
알다시피 교육선진국들은 학과 즉 교과의 성적(백분율)보다는 실용교육을 많이 실시하고 있다. 그래서 성적이 아시아 국가들보다 낮음에도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독일의 경우는 중학교부터 직업교육 현장실습 등 진로교육을 강화해서 대학에 가지 않고도 평생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및 중국과 같은 아시아국가들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전과목 점수를 높이는데 많이 심혈을 기울이고 대학교에 가서 진로와 직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잉여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있어서 한국교육 즉 대학입시도 전과목이 아닌 특정과목이나 특기적성에 맞춰 실시되고 있다.
반대로 교육선진국들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는 진로교육을 권장하고 학습부진아 등에게는 다른 학생들과 같이 동행하도록 혹은 자신의 진로교육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편이다.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갖추고서야 자신의 진로교육에 매진할 수 있다는 생각인 것 같다. 뭐든지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기초가 부족하면 공학이든 건축이든 전문/전공교육과 학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PISA 2015년 전체 참여 국가의 영역별 점수의 국제 비교 결과
- PISA 점수는 평균 500이고 표준편차 100인 척도점수임.
- PISA 2006부터 95% 신뢰 수준에서 각 국가의 순위에 대한 범위를 제공하고 있음.
- OECD 평균은 OECD 35개국 각각의 평균에 대한 평균임.
- 전체 참여국 중 상위 35개국의 결과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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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기 영역 PISA 국가별 순위와 평균 점수, OECD
2. 수학 영역 PISA 국가별 순위와 평균 점수, OECD
3. 과학 영역 PISA 국가별 순위와 평균 점수,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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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제 학업성취도평가(PISA, 피사) 전체 참가 국가별 순위, 2019년 12월 발표,
▶2018년 OECD 국제 학업성취도평가(PISA, 피사) 시험 나라별 결과, 2019년 12월 발표, 읽기(2-7위), 수학(1-4위), 과학(3-5위)
▶PISA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국가별 순위(2000년~2015년)
▶2015 PISA 국제학업성취도평가 국가별 순위, 읽기 수학 과학
▶IMD 교육경쟁력 순위, OECD PISA 순위, IEA TIMSS 순위, 국내 주요대학 국제평가 순위
▶OECD 학업성취도(PISA) 순위, OECD 35개국 중 순위, 시험 참여국 70개국 중 순위, 참여국가 영역별 비교
▶(수정중)PISA, 핀란드 학생은 웃으면서 공부하고 한국 학생은 울면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