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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독일의 교육제도

독일의 교육제도에 대한 동영상이다. 독일은 알다시피 이미 유럽을 지배하는 최강국이 되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를 했으니 더더욱 말이다. 독일교육을 본 따 마이스터고와 도제학교를 만들었는데 독일은 철저하게 직업교육을 지향했는데 변하고 있는 듯 하다. 


국가 경쟁력 세계 5위, 세계경제포럼(WEF) 2007. 하지만 OECD 주도 국제학업성취도평가 PISA 순위는 항상 중하위권. 공부 못하는 나라, 독일.


그 나라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알파벳을 배우고 몇 가지 단어를 익히는데 1년.

1부터 20까지 덧셈, 뺄셈을 수 없이 반복하는데 또 1년.

손가락을 사용하든 발가락을 사용하든 구구단 같은 계산법을 미리 가르쳐 주지 않는 이유는

어른들은 그저 지켜볼 뿐이다. 더디더라도 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 선행학습. 선행학습은 다른 아이들이 질문할 기회를 빼앗는 것 또한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하는 엄청난 짓. 그러나 그 교실의 아이들도 벗어날 수 없는 인생에서 처음 맞는, 꼭 넘어야 하는 자격시험! 자전거 면허증, 수영 인명구조 자격증. 지식만큼 중용한 것은 안전과 여가다.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교육의 목표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