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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구글 매각 가능한가?

현재 카카오가 다음과 결별하고 티스토리와도 별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계륵인 Tistory를 Google에 매각하는 방안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일부 기능을 구글에 매각한 티스토리였기 때문에 생소한 것도 아닌데 자체 수익이 없어서 타인이 작성한 글에 버젓이 광고를 넣고 기생하는 티스토리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지만 자체 수익이 없다면 광고주를 섭외를 하던가 해야 함에도 구글 애드센스에 올인하고 의지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은 것 같다.

 

현재 티스토리의 수익은 급감해서 수 많은 파워 블로거들이 워드프레스 등으로 자료를 옮기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티스토리가 애드핏을 포기하고 애드센스를 결국 선택했다면 이제라도 구글에 매각을 제안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카오에서 지원을 더 이상 해주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 같은데 돈이 되지 않는 티스토리에서 수익 창출은 결국 광고 뿐인데 프로모션이나 스폰서 등 네이버를 따라할 수도 있는데 현재 주식이나 경제, 자동차, 게임 등 인플러언서 등 블로거에게 광고 유치를 해주지도 않는 것 같다.

 

과거 티스토리는 티빙과 협약해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광고를 위탁한 적도 있기는 한데 이런 시도도 현재는 티스토리 운영진들이 하고 있지 않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인플러언서를 매우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모습인데 광고주 즉 기업들로부터 광고 제의와 협찬을 받고 블로거에게 소량의 광고비를 지급해서 홍보를 해주는 것인데 티스토리는 이런 시도를 하지 않고 블로그마다 광고를 삽입해서 애드센스 수익 꿀을 빠는 모습을 보면 기업이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티스토리가 자체 수익이 없어서 카카오로부터 계륵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카카오도 이제는 티스토리를 구글에 전격 매각하는 방법을 모색했으면 좋겠다. 티스토리를 폐쇄하고 운영 중단한다는 소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나온 말인데 그 이유는 자체 수익원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강제 자체 광고 삽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는 있지만 계속 말하는데 구글에 이제는 매각을 해야할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