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학비가 1천만원이 넘는 학교가 전국에 23곳이나 된다고 2017년도 국감에서 김병욱 국회의원이 발표했다. 대학등록금보다 더 비싼 곳도 있다고 한다. 의과대학고 평균 등록금이 953만원인데 초중고에 그렇게 비싼 학비가 든다면 이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부의 대물림이라는 비판도 생긴다.
학교명 |
학비(만원) |
민족사관고 |
2490 |
청심국제고 |
1660 |
청심국제중 |
1634 |
경기외고 |
1620 |
하나고 |
1393 |
명덕외고 |
1343 |
경복초 |
1275 |
김포외고 |
1257 |
용인외대부고 |
1255 |
우촌고 |
1203 |
인천하늘고 |
1170 |
부일외고 |
1156 |
영훈초 |
1137 |
대일외고 |
1117 |
상산고 |
1072 |
한영외고 |
1067 |
대원국제중 |
1066 |
계성초 |
1061 |
홍대부속초 |
1047 |
고양예고 |
1038 |
예일초 |
1015 |
현대청운고 |
1012 |
과학고 외국어고 등의 학비도 대학등록금과 비교해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1천만원이 넘는 학교가 많다고 하니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동아리활동 등 과거 이명박 정권에서 실시한 입학사정관제로 인한 공정 시비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는 것 같다.
ㅇ과학고 영재고, 1년 학비 평균 844만원, 1인당 교육비
ㅇ사립학교 학부모부담 교육비(학비) 1천만원 이상 28개교, 2017년 민사고 2589만원
ㅇ수학여행비 100만원 이상 3년간 97개교 184건, 300만원 이상 모두 특목고, 400만원 이상 2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