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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 스마트폰 휴대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학교 내 휴대폰 금지 발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공약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근데 이미 한국에서는 교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압수가 되었지만 학생 인권이라는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하여 다시 교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지는 경향이 있다. 


학생인권, 한국은 휴대폰 압수 못하게

휴대폰 압수 후 분실시, 학교운영비로 보상


교사로서 과거에는 아침에 학교에 오면 스마트폰을 모두 걷어서 교무실에 보관을 했지만 분실 등의 이유로 교사를 상대로 손해 보상을 요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어느 순간 압수가 사라지는 추세이다. 심지어는 교총의 주장에 따라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보관하다 분실했을 경우 학교운영비로 보상을 해주도록 현재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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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교, 강제로 휴대폰 걷는 풍경 사라져


하지만 아직도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반납하지 않고 몰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 아침에 휴대폰을 걷었는데 집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담임교사 몰래 스마트폰을 하고 점심시간에 몰래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아침에 스마트폰을 모두 걷는 광경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된 것 같다. 


하교 후 자녀교육은 부모 책임, 그런데도 학교 책임이라고 우기는 학부모들


어느 학부모는 제발 숙제 좀 많이 내달라고 한다. 집에 가면 부모가 애들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한국의 부모들은 하루종일 교사가 학생을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부모들이 상당 수 있는 것 같다. 자녀들이 집에서 공부를 안하면 교사가 숙제를 내주지 않아 그렇다고 교사를 욕하니 말이다. 집에 가면 니들 자식이니 니들이 교육해!!!!!!!!!!!!!!!!!!!



부모 몰래 새벽에 게임하고 이불 속에서 게임을


솔직히 어느 부모가 상담을 했는데 새벽마다 자녀가 게임을 한다는 것이다. 새벽에 거실에 놓여진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아침에 피곤해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자는 척하면서 이불 속에서 하루종일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부모가 맞벌이로 집에 늦게 들어오는 가정은 정말 심각하다. 


쉬는시간마다 스마트폰 게임하는 학생들


학생인권도 중요하지만 성인도 조절이 힘든 스마트폰 중독을 학생 시절부터 겪게 해서는 안될 것 같다.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 축구도 안하고 친구들과 놀지도 않고 자따처럼 교류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하는 SNS는 활발히 하는 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