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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A고등학교 점심 급식 삼치구이 반찬에 고래회충 나와 충격, 최종 학교 납품 식자재 검수하는 영양교사와 조리하는 조리사와 조리종사원도 책임 피하기 어려워

추가 내용

여고에서 발생한 삼치구이 고래회충 급식사건이 사그러들 줄 알았는데 더 일이 커지고 있다. 아래 내용에 추가되어 교장의 성차별과 여성비하 발언과 더불어 샌드위치 곰팡이까지 터져나왔다. 고래회충 사건 다음날 21일 푸른색 곰팡이가 핀 샌드위치가 나왔다고 한다. 교장이 "여학생들은 비주얼, 모양새만 따진다. 남학생들이라면 툭툭 털고 먹었을 텐데"라고 말해 문제를 더 키웠다고 한다.

 

사실 대부분 교장들은 급식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다.

 

사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급식에 곰팡이가 나오면 당연히 안되고 학교 차원에서 사과를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급식실의 총책임자는 영양교사와 영양사로 교장들은 급식에 대해 결재만 할 뿐 사실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방학 중에 영양교사가 부하직원들인 조리사 등이 출근하는데 근무지외연수를 내고 방학 중 거의 출근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개인적으로 주장하고 싶다.

 

마치 방학 중에 보건교사가 출근하지 않아 다친 학생이 발생하면 의료지식이 없는 교사들이 119를 부르거나 병원에 데려가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막기에 급급하지 말고 진심으로 문제 해결을 해야

 

삼치구이가 많이 나왔을 때 영양사는 생선살이라고 했다가 고래회충이라고 인정을 했다고 하는데 결국 토론회와 운영위원회까지 개최하면서 학교의 사과를 받았지만 진정한 반성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 학생들에게 더 이상 문제를 키우지 말라고 입단속까지 시켰다고 하니 갈 수록 일이 커지는 모양새다.


의정부에 이어 인천에서도 급식에 고래회충이

 

인천 계양구 어느 고등학교에서 2019년 6월 20일 점심급식시간에 나온 생선에 고래회충이 제거되지 않은 채 조리되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의정부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고래회충이 갈치조림에서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고래회충은 생선의 내장에서 영양분을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으로 숙주인 물고기가 죽으면 눈치를 채고 살과 근육을 뚫고 밖으로 탈출해 고기를 잡으면 최대한 빨리 내장을 제거해야 한다. 최종 고래 복강에서 10cm이상 자란 후 알을 낳는다. 6월 24일 학교운영위까지 열었지만 학부모들은 학교의 책임있는 사과가 없어 SNS에 공개했다.

 

냉동삼치에 실처럼 얽힌 고래회충이...

 

실처럼 하얗고 가느다란 고래회충을 모두 제거한 후 납품하기란 납품업체로서는 매우 힘들 것이다. 납품을 할 뿐이지 직접 잡거나 냉동한 업체는 아니끼 때문에 학교 급식실에서 세척이나 조리를 하는 과정에서 제거를 최종적으로 해줘야 한다. 물론 식재료 검수과정에서 영양사와 영양교사들이 해주고 조리사, 조리종사원들이 최종 확인을 했어야 했다.

 

 

학교급식에 대한 거부감 후폭풍

 

다행히 생선을 날로 먹는 회가 아니고 열로 조리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고래회충은 죽었다고는 하지만 하얀 지렁이 같은 기생충이 있는 급식을 받은 학생들의 입장에선 삼치구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음식조차 먹지 못할 정도로 혐오감이나 메스꺼움을 호소했다. 급식에 대한 불신으로 도시락을 싸가자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하니 급식의 중요성은 더 말해야 입만 아플 것이다.

 

기생충약으로 제거 불가능한 개체

 

고래회충은 주로 양식보다는 자연산 물고기에서 기생하고 인간의 몸에선 생존한 적이 거의 없어 사람이 먹으면 탈출하기 위해 위벽을 뚫고 나가려 해서 고통을 유발한다. 또한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증상이 있지만 기생충약으로 제거가 힘들어 내시경으로 일일히 제거를 해줘야 한다. 그냥 증상을 방치하면 위벽을 뚫고 탈출을 시도해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영양교사 이익 챙기기 그만 좀 해라.

학교 배치의 근본적인 이유를 훼손하지 말아야

 

안전한 급식, 영양가 있는 급식, 맛있는 급식을 추구해야 함에도 그동안 우리나라 학교 영양계 쪽에서 너무 자신들만을 위한 투쟁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양교사 법제화와 더불어 대기업 급식업체로부터 로비나 상품권 등을 받아 뉴스에 나온 적도 있고 영양수업을 한다고 급식실을 비우는 영양교사가 있는가 하면 영양교사 교감 승진법안에 일부 국회의원들과 모종의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다는 뉴스도 나온다.▶

 

맛 있고,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에 최선을 다해도 모자랄 판에

 

식중독이 많이 일어나는 여름철이 다가왔다. 영양교사는 폐지하고 안전하고 맛 있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위해 급식에 전념하는 영양사를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해서 오늘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영양수업보다 학생들의 학교가 가는 가장 큰 이유?인 점심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본연의 업무에서 자꾸 개인의 이익을 위해 학교 근무 목적을 훼손하면 안된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맛 없는 밥을 급식이라고 부르겠는가? 물론 모든 학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랍스터가 나온 학교급식, 명품급식 울산 세인고등학교 로브스터, 영양교사 폐지하고 영양사 채용해 급식에 최선을 다하게 해야만 학생들이 더 맛있고 영양가 있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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