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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중학교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학교운영위와 설문조사 결과 자율화 결정

충북 괴산 칠성중학교, 2015년 6월 교복 자율화, 경제적 부담 완화, 개성 존중, 학운위 결정

뉴시스 보도가 된 기사에 의하면 충북 괴산 칠성중학교는 교복을 자율화했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성을 존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2015년 6월부터 전격 시행해서 교복을 없앴다고 한다. 교복 복장 규정을 없애고 자유 복장으로 학생들은 등교를 한다.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서 홍순희 교장과 학부모들은 교복 자율화를 결정했다고 한다. 

 

설문조사 결과 82% 교복 폐지, 학부모와 학생

몸이 금방 커 교복이 작고,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

성장이 빨라 교복을 2벌 이상 구입해야 해 부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반대가 82%나 나왔다고 한다. 학부모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자녀들이 성장이 빨라 교복을 2벌 이상 구매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한다. 여름철에는 교복이 두꺼워 매우 덥다고 한다. 겨울에는 또한 외투나 잠바, 코트를 입어야 하는데 복장 규정에 금지되는 경우도 있어 불편하다고 한다. 교복 물려받기라고는 하지만 남이 입은 헌교복을 입는다는 것은 시대상에 맞지 않는다.

 

 

자료 출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1470899&sid1=001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무의식 중에 강요하는 교복 폐지해야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왠지 왕따 당할 것 같게 만드는

창의성을 말살하고 획일화된 교육을 강요

 

교복을 왜 만들어서 이 난리를 겪는지 모르겠다. 진짜 심하게 말하면 교복과 군복은 군사정권의 폐단이다. 다시 말하는데 그냥 심하게 말하면 말이다. 물론 장점도 많기에 절대적으로 주장하지는 않겠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도 학교의 권위나 전통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교복을 입는 명문사학들이 있기는 하다. 교복이 자체로 귀족의 표상이기 때문이다.

 

협동심이나 단체, 소속감,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지만 창의성 말살한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말할 때 오히려 왕따를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잠재적으로 심어준다.

 

 

하지만 교복은 정말 획일적인 문제풀이, 암기위주의 줄세우기 한국교육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해 본다. 그냥 교복 없애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한다는 학교에서 획일적인 교복으로 잠재적인 창의성 없애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모두 YES라고 할 때 NO라고 대답할 수 있나? 

 

남들이 모두 YES(예)라고 말할 때 당당히 NO(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남들이 모두 그렇게 생각해도 나는 생각이 다르다고 당당히 말하게 해야 한다. 또한 자신들과 다르다고 왕따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성, 창의성, 나와 다른 생각이라고 존중해주게 해야 한다. 교복은 그 창의력을 말살한다. 그저 동조하고 따라가며 시키는 대로 하며 지도자가 이끌어 주기를 바라게 만드는 수동적인 교육의 한 단면이 바로 교복이다. 어지럽고 시끄럽고 정신 사납지만 어느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다양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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