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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추천서 학종에서 2018년폐지, 학생부종합전형

대학에서 반대한다고 최근에 보도가...

- 2018년부터 교사추천서 폐지

- 2017년 입시에서 교사추천서 617건 허위로 밝혀져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대학입시전형 간소화와 관련하여 2018년부터 교사추천서를 폐지한다고 한다. 교사에게 업무 부담을 가중시키고 부정확하며 불공정하다고 그동안 폐지를 주장해 왔다. 교사 추천서는 너무 주관적이어서 객관성을 상실한 경우가 많고 2017학년도에서 교사추천서 617건이 허위로 밝혀졌다고 한다.


교사추천서, 교사가 아닌 사람이 작성해 329건 적발


교사가 아닌 기업과 기관, 교회 관계자가 작성한 추천서도 329건이나 된다고 하니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할 수 없다. 교사들도 학부모들이 찾아와 견본, 샘플을 제시하면서 최대한 좋게 작성해 달라고 협박? 비슷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대학입시 블라인드 실시 후 자기 소개서도 폐지해야 한다.


대학입시 블라인드에 따라 교사추천서나 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직업이나 경제적 상황, 친인척 등 관계 내용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금수저 전형, 깜깜이 전형이라고 불리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서 모두 평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심지어는 어느 대학 교수는 자신의 논문에 자녀의 이름을 공저로 넣어 학종에 넣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학종은 이명박 정부의 입학사정관제와 비슷한 금수저 전형


학종은 과거 이명박 정부의 입학사정관제와 비슷해서 돈이 많은 부유층 자녀와 권력을 가진 권력층 자녀에게 유리한 대학입시의 한 측면이다. 다양한 활동과 봉사활동, 경력 등 사교육을 통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스펙을 저소득층 자녀와 서민층 자녀들은 시작부터 불공정했으니 말이다.


대학입시] - 수시등록, 정시지원 유의사항

대입전형, 대학입시 일정 달력, 정시 수시. 성적 통지. 합격자 발표. 등록기간

수능 자격고사 시사한 평가원장

학생부(생기부) 기재사항 너무 많다, 교사 59%,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입시, 대학들의 이기심, 우수한 인재 즉 누구를 뽑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칠까가 중요하다.

대학입시 출신학교 블라인드 면접(특목고 외국어고 자사고 국제고)

대학입시에 언어영역은 폐지하거나 내신으로 대신 혹은 국가공인 국어 인증평가 등으로 대신했어야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대학입시, 학제개편, 사교육, 공교육 정상화, 특목고, 특성화고, 대학평준화, 교육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