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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자동차 3월 23일부터 TV 홈쇼핑 판매, 현대자동차 판매위원회 강력 반대 투쟁

현대차 판매노조, 2018년 국산차 홈쇼핑 판매 저지 투쟁 예고

귀족노조로 현재 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판매위원회는 2018년 국산자동차 TV 홈쇼핑 판매를 저지하기 위해 강력하게 투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판매노조는 생명과 직결된 자동차를 무조건 싸게 판매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결국 청원, 정부청사 앞 1인 시위, 투쟁으로 청와대까지 가겠다고 한다. 


타상품 연계, 결합, 끼워팔기는 영업 환경 파괴?


현대차 판매위원회는 타상품과 연계해서 결합 및 끼워팔기로 자동차 영업 환경을 파괴하고 일자리를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2월부터 소속 7천명이 청와대 앞으로 행진하는 집회를 열 것이라고 한다. 국산자동차 TV홈쇼핑 판매는 적폐라고 주장하면서 투쟁을 예고했다. 



2017년 법안 통과 후 1년 유예


알다시피 홈쇼핑 국산자동차 판매 법안은 2017년 3월 22일에 통과가 되었다. 하지만 영업사원들의 반대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 1년 유예를 준 것이다. 2016년 5월 판매가 허용이 결정이 되었고 2017년 개정안을 공포했다. 기존에는 자동차 제조 및 판매업자는 손해보험대리점 등록이 불가능했고 손해보험대리점은 똑같이 자동차를 판매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규정이 2018년 3월 23일부터 없어진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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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6년 온라인 판매 100만대 이상, 자동차 자동판매기도 있어


중국은 자동차 자동판매기가 이미 설치가 되었고 온라인으로 2016년 이미 100만대 이상 판매가 되었다. 유럽 등도 이미 온라인 판매를 허용했지만 한국에서만 현대자동차 판매 영업사원들의 반대로 그동안 금지가 되었던 것이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는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차량을 판매한다. 



르노삼성 e-쇼룸으로 온라인 판매 이미 시작


한국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e-쇼룸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이미 시작했다. 다만 온라인으로 계약금을 결제하고 최종 계약은 대리점에서 해야 하는 점이 미흡하다. 국산자동차는 현재 독과점 판매망을 유지하고 있어 차량가격이 전국적으로 동일하고 영업사원 따라 사은품이나 추가 구성품만 다르다. 


온라인 판매는 여전히 한국에서 금지


하지만 아직까지 인터넷 쇼핑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TV 홈쇼핑으로는 2018년부터 가능하지만 온라인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한계점이 있다. 귀족노조의 연봉이 9천만원이 넘고 복지혜택까지 합치면 1억이 넘을텐데도 해마다 파업을 하는 등 고임금 저효율로 결국 지엠의 군산공장 폐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판매노조만을 위해 왜 국민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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