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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살 2학년 초등학생들 여학생 집단 성추행? 사립초 집단 성폭력(성추행)?

- 남학생들이 여학생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한다.

- 남학생 학부모들은 일부 장면만 보고 오해를 했다고 주장

- 서면사과, 성폭력치료20시간, 협박 1개월 금지 학교처벌을 받았다?


초등 2학년 남학생들, 여학생 캠핑장에서 성추행?

가해자 학부모들, 피해자 엄마가 추측으로 성추행 단정


네이트에 올라온 어느 학부모의 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다음이나 네이버에 문제의 글이 올라왔는데 바로 사라진 것 같다. 캠핑장에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여학생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성추행을 하고 옷을 벗기고 여학생 앞에서 옷을 벗고 흔들었다고 하는데 가해자 학부모들은 여학생 엄마가 추측으로 성추행 했다고 주장한다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해진다. 



네이트에 올라 온 피해자 엄마의 글


먼저 네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글을 읽으면 정말 애절하게 호소를 하는 글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물론 내 의견이 아니라 피해자 여학생의 엄마의 글이다. 가해자로 억울하다는 남학생들의 부모와 관련된 내용은 하단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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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초 집단 성폭력 제발 도와주세요. 2017.09.24 17:06


모바일로 작성중이라 오타 이해부탁드립니다. 위 싸이트에서도 조사중에 있는 내용이긴 하나, 대구 사립초 학생들이 캠핑장 안에서 여자아이를 구석에 몰아넣고 남학생 3명이 모두 바지와 속옷을 모두 벗고 춤을 추며 흔들어 대더니 팔에 통기부스까지 해 방어조차 할 수 없는 여학생에게 옷을 벗으라고 강요하고 또 안 벗으면 평생 괴롭히고 엄마한테 이르면 복수한다는 등 온각 협박을 하고 구석으로 몰아세워 여자의 바지와 속옷을 억지로 벗겼으며 스피너로 신체 일부분을 터치 하기도 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고 두 번이나 같은 행동을 하다가 피해자의 엄마인 제가 캠핑장문을 열었을 때 한 아이가 팬티까지 벗고 딸아이에게 흔들어대는 모습을 보고 이런 일들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아이와 저는 성폭력 상담소와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는 도중 2차 발생이 학교에서 또 이루어졌습니다. 



그 세 명 중 한 명의 아이가 그 때 봤던 몸이 생각난다며 점심시간에 비밀창고에서 몰래 보여달라하고 쉬는시간마다 배꼽 보여달라하며 괴롭히고 엄마한테 이르면 복수할 거라는 협박끼자 했다고 집에 와서 울면서 얘기하길래, 그 부모에게 확인 전화를 하니 사실이었더군요.


이렇게 반복적이게 성폭력이 이루어졌는데 학교에서 학교폭력 워원회를 열었는데 결과는 서면사과, 성폭력치료20시간, 협박 1개월 금지라는 솜방망이 처벌이 나왔네요. 아이한테 억지로 옷을 벗기고 협박한 게 단지 놀이라고 주장하는 가해자 엄마들과 피해자 엄마가 남자아이가 옷벗고 흔드는 장면을 봤음을 알면서도 그게 놀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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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한테는 놀이라 변명하고 반성하는 점이 단 1도 없습니다. 학교나 다른사람들에게는 그냥 놀이였다며 자기 자식을 두둔하며 반성은커녕 떳떳하게 돌아다닙니다. 무서워서 학교도 못가겠다는 저의 딸과 그 장면을 직접 목격한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하루 하루를 버티는데 가해자들의 저 더러운 이중적인 모습에 역겹기만합니다. 


소중한 내 딸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에 밥도 못먹고 입원실에 들락거리며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이런 악마들을 키우는 부모들때문에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좀 도와주세요. 제 나름대로 준비중이지만 어떻게 해야할까요? 경찰에 신고 하니 이렇게만 뜨네요.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m.pann.nate.com/talk/338869536?&currMenu=talker&vPage=4&order=RAN&stndDt=20170924&q=&gb=d&rankingType=life&page=4


[뉴스pick] "구석으로 몰아세워 옷 벗겨" 초등학교 2학년들이 여학생 성추행, 고소장 접수


출처 : SBS 뉴스 | 네이버 뉴스


 남학생들 학부모의 내용이다. SBS 뉴스 보도를 따왔다. 원본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5&aid=0000570469&sid1=001


남학생들의 부모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오히려 여학생이 남학생 3명에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같이 놀자고 제안을 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옷을 벗거나 성추행을 하거나 여학생에게 옷을 벗으라고 한 적은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여학생의 엄마가 아이들이 노는 어는 특정 순간을 보고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성추행이라고 오해를 하는 것 같다고 주장한다. 여학생도 강제로 성추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했다고 주장하고 유도 신문으로 아이들에게 물어봤을 것이라 신뢰성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블로거의 의견이다. 


경찰조사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만 나이가 어려 법적인 처벌도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럼 경찰조사는 하는 것 맞나? 또한 학교에서는 서면 사과, 성폭력 치료 20시간, 협박 1개월 금지 등 처벌을 내렸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아닌 것 같다. 학교에서 만약 저런 처벌을 내렸다면 말이다.


 위 사건과 상관없는 내용이며 선진국의 학교폭력 대응에 관한 내용이다. 


선진국처럼 학교폭력에 대해 부모까지 처벌하도록 해야 이런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전제는 정말 남학생들이 성추행을 했다는 가정하에서 말이다. 가해자 부모들이 무혐의라고 주장하니 내가 사실을 알 수는 없으니 말이다. 


이번 사건과 관계없이 선진국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동반 특별교육 이수, 학부모 벌금제, 학부모 소환제, 학부모 양육권 박탈, 학부모와 자녀의 격리, 자녀를 사회 양육기관에 위탁, 학부모 구속 등 미성년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모에게 묻고 있다. 


한 예로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지만 뜨거운 여름에 자동차 창문과 문을 잠그고 아이를 차안에 방치한 채 쇼핑을 간 부모를 긴급 체포한 사건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냥 부모에게 훈계만 하고 끝날 일이지만 선진국은 부모의 책임을 상당히 강하게 묻는다. 


결국 자녀의 비행은 대부분 부모의 영향이 크고 자녀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다. 다시 말하는데 지금 말하는 건 위 사건과 상관없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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