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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지 통학 학생 택시비/버스비/스쿨버스 지원하는 강원교육희망재단, 꽃님이 통학 프로젝트

강원교육희망재단, 오지 학생들 등하교 택시나 버스비 지원

강원교육희망재단이 오지의 학생들이 버스도 다니지 않아 위험하고 힘든 등학교길을 위해 통학지원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일명 '꽃님이 통학 프로젝트'인데 강원도내 8개 시군의 학생 87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2017년에 이어 시행되는 장학사업으로 택시비버스비, 통학차량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스쿨버스가 없거나 있어도 모든 지역에 학생들을 통학시키기 위해 운행할 수 없는 현실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7년 6개 시군 57명 학생 지원

 

2017년에는 강원도내 6개 시군에서 57명을 지원했다. 통학택시 지원 13명, 대중교통 버스비 지원 44명이 혜택을 받았다. 외부기관이나 기업이 1개 학교를 후원하거나 지원을 유도하며 지자체의 벽지노선 신규 운행, 운행횟수 증편, 벽지 및 오지 학생들을 위한 택시 지원 사업 등이다. 

 

2018년 택시비 4400만원, 버스비 1300만원, 통학차량 임대비 1300만원

 

2018년에는 택시비 지원 4,400만원을, 버스비 1,300만원, 통학차량 임대비 1,3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보통 농어촌학교에는 요즘 대부분 통학버스가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 관광버스에서 임차 계약을 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에듀버스, 스쿨버스 임차를 하기엔 너무 적자가 심해 불가능했다. 

 

강원교육희망재단 홈페이지

 

http://www.gehf.or.kr/gehfv01/index.php

Tel. 033-242-7241 Fax. 033-242-7247

 

강원교육희망재단은 이 밖에도 수평선탐험프로젝트, 작은학교 캠프, 작은학교 주간 운영, 희망캠페인 및 동영상 제작 등의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평선탐험 프로젝트

 

수평선탐험 프로젝트는 바다를 경험지 못했거나 새로운 직업을 동경하고 있는 농산어촌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해양산업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고 해양 레포츠의 안전교육도 전개하는 등 바다를 향한 꿈을 키워주는 프로젝트이다. 

 

작은학교 캠프

 

작은학교 캠프는 농산촌의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자아탐구와 꿈의 설계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발견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학교 주간 운영

 

작은학교 주간 운영은 '작은학교의 날'을 제정하여 작은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작은학교 보호와 육성 분위기 조성을 하는 장학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