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수출액 최초 60억 달러 돌파, 매출 105조 5천억
콘텐츠산업 분류에 따라 11개 산업에 대한 통계정보를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했다. 11개 산업은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등이다. 2016년 기준 매출액은 105조 5107억원이고 전년비 5% 증가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10.9%와 캐릭터 9.8%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 출판산업 20조 7659억원
- 방송 17조 3311억원
- 광고 15조 1897억원
- 지식정보 13조4623억원
- 캐릭터 11조 662억원
수출액 60억 달러, 49억 달러 흑자, 수입액 11억 달러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6.1% 증가한 60억 806만 달러이고 무역수지가 약 48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출판을 제외한 전 산업 분야에서 증가했다. 2016년도 수입액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11억 4,11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48억 6,696만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 영화 49.4% 증가
- 방송 28.3% 증가
- 음악 16.2% 증가
- 광고 16.2% 증가
콘텐츠 수출액 규모
한류의 영향으로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5년간(’12~’16) 연평균 6.8%씩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 게임산업 32억 7,735만 달러
- 캐릭터 6억 1,284만 달러
- 지식정보 5억 6,641만 달러
- 음악 4억 4,257만 달러
- 방송 4억 1,121만 달러
콘텐츠산업 종사자수 63만 1,457명, 최근 5년간 일자리 2만여 개 창출
2016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63만 1,457명으로 전년 대비 약 9,500개, 최근 5년간 약 2만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출판, 게임, 영화 등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광고(22.8%), 캐릭터(10.6%), 애니메이션(8.8%) 등에서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더 자세한 통계는 이 카테고리에 다른 글로 포스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