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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벽지 섬분교 초등학교에 학생 10명 미만인데 전담교사까지 굳이 배치해 교사 4-5명과 교직원 2명 근무는 비상식적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무슨 생각인가? 충남교육청 각성해야

대부분 수업만 하면 되는 섬지역 학교에 전담교사까지 배치는 과유불급이다.

학생수보다 교직원수가 더 많은 전담교사 도서벽지 분교 배치는 무슨 짓?

보통 도서지역, 벽지지역의 학교는 대부분 본교가 아니라 분교(분교장)로 지정되어 학생수가 고작 10명 미만인 경우가 허다하다. 5명 이하도 수두룩하니 말이다. 대부분 복식수업 즉 2개 학년을 1명의 교사가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분교는 업무나 사업과 행사와 교육청대회가 거의 없어 수업만 하면 되는 곳으로 승진가산점까지 부여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왜 그러나? 교사 남아도나?


전교생 1명인데 교장과 행정실장 등 직원만 7명인 섬 학교도 있다.


하지만 충남교육청 등 섬지역 분교 학교에 전담교사까지 배치해 발령을 내는 시도교육청이 있다. 한 때 섬 지역 학교에 학생이 1명인데 분교로 지정하지 않고 본교로 지정해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 행정보조원, 기능직공무원까지 직원이 무려 7-8명인 학교가 있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전교생 1명인데 교장과 행정실장 등 교직원 5명 근무 섬 본교. 인건비만 수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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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어느 학교, 학생수 1명이어도 분교 지정 못하게 해 인건비 수 억 낭비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얼마나 교육행정이 낭비되는지 알 수 있다. 교사들의 승진점수를 위해 학생수가 적어 분교로 지정되어야 하는데도 본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조례를 고쳐서 학생수가 1명이라도 본교로 운영하게 규정했다고 하니 감사원은 당장 전국 모든 도서벽지학교에서 전담교사 폐지와 분교지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전교생 1명인데 교장과 행정실장 등 교직원 5명 근무 섬 본교. 인건비만 수 억



학생 6-7명, 전담교사까지 배치해 조리사, 시설관리직 포함 교직원만 8-9명


건물 달랑 1채만 있는 섬 지역의 학교에 학생은 고작 6-7명인데 교사가 4-5명이 근무한다면 이건 누가봐도 비상식적인 짓이다. 그들에게 들어가는 엄청난 인건비와 운영비 등도 말이다. 심지어 조리사와 시설관리직 공무원까지 합친다면 학생 5-6명에 직원만 10명이 넘는 꼴이다.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도서벽지 분교 학교에 교사를 그렇게 배치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충남교육청은 가뜩이나 임용고사에서 지원자 미달로 교사가 부족한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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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오로지 승진에 매몰되어 있다. 


도서벽지 승진가산점 위해 위장전입과 전담교사까지 배치하나?


도서벽지 근무 교사의 수를 늘릴려고 위장전입을 하는가 하면 심지어 전담교사라는 명목으로 교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하는 짓을 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교육이 오로지 교사들의 개인적인 이익인 승진에 의해 황폐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여러 뉴스를 통해 도서벽지학교 학생수를 늘릴려고 자신의 자녀와 교사들의 자녀 혹은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을 억지로 데려와 학생수를 늘려 교사의 정원을 늘린 비리 뉴스는 허다하다. 


 감사원, 분교 학생수 늘리기 위해 학생 위장전입 충남교육청 교장과 교사들 징계 요청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섬 지역 근무 최소 2년 연장 학생들 학습권 보호를 비판

 벽지학교 승진가산점 위해 자녀, 학급 학생 위장전입 시킨 교사들


일부 도서지역, 교사들 낚시나 하고 수업도 제대로 안해 다시 육지로 호출 간혹 있어


도서벽지 분교에는 알다시피 교장과 교감과 행정실장이 없이 오로지 교사들과 조리사, 시설관리직만 근무한다. 근무시간에 학교 밖에 나가거나 방학 중 출근하지 않아 복무감사에 적발이 되기도 하고 도서벽지 승진가산점 축소로 1년만 근무하고 나가니 대충 놀다 오겠다는 심산으로 오는 교사들도 많이 있다. 물론 모든 교사가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다. 



하지만 문화의 혜택이나 문화적 자극을 받을 수 없고 학원도 없는 섬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치기는 커녕 매일같이 바다에 나가 낚시나 하고 술이나 먹는 교사들도 있다는 건 현장교사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학생수가 적은 분교에 전담교사 배치는 아무리 생각해도... 


학년당 학생수가 1명, 2명인 도서벽지학교라면 굳이 교장과 교감이 필요없듯이 전담교사 또한 필요가 없다. 섬지역이라 다시 언급하지만 행사와 사업과 교육청대회도 거의 없다. 행사를 해도 학생수가 적어 규모가 작아 금방 끝나고 준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도 1명의 교사의 임금을 주고 추가로 전담교사를 배치한다는 것은 세금의 낭비로 직무유기로 교육감을 처벌해야 한다.


감사원, 분교 학생수 늘리기 위해 학생 위장전입 충남교육청 교장과 교사들 징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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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서벽지 농어촌, 섬지역 학교 최소 의무 근무기간 최소 2년, 승진 가산점 더 줘 내실화

도서ㆍ벽지 교육진흥법, 육지벽지는 폐지해야(교통이 발달해 벽지의 의미가 없어짐)

중앙인사위원회 강원도 태백, 삼척, 정선 등 폐광지역 특수지 해제, 절대 반대한 교육계. 도서벽지 승진가산점 때문인가?

전교생 1명인데 교장과 행정실장 등 교직원 5명 근무 섬 본교. 인건비만 수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