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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중앙인사위원회 강원도 태백, 삼척, 정선 등 폐광지역 특수지 해제, 절대 반대한 교육계. 도서벽지 승진가산점 때문인가?

- 강원도 태백, 삼척, 정선 등 폐광지역 특수지 배제하려고 하자 교육계 엄청나게 반발, 개인의 승진을 위해 반대하는 모습 보기 안좋아

- 도석벽지학교 막상 가보면 특히 육지벽지는 그냥 농어촌학교일 뿐

10년 아니 13년 전의 일인데 2004년 중앙인사위원회가 강원도의 태백, 삼척, 정선 등 폐광지역을 특수지에서 해제하려고 하자 교육계에서 엄청나게 반발을 했다고 한다. 사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도서벽지학교라고 해서 가보면 그냥 농어촌학교인 경우가 허다하다. 교통이 발달하고 자가용이 확산되서 다들 출퇴근을 한다. 출퇴근을 못할 정도로 벽지학교라서 관사에 교직원들이 모두 모여 살던 시절은 이미 지났단 말이다. 

 

수 십년 전 지정한 도서벽지학교 이제는 대폭 폐지해야 할 때

도서벽지수당 얼마 되지도 않고 운영비 등 차별 없어

 

그런데도 도서벽지학교는 줄어드는 경향이 적다. 대부분 특수 수당을 준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10만원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 수당 때문에 교사들이 그렇게 도서벽지 특수지 해제를 반대할까? 고작 5-12만원의 돈 때문에?

 

 

특수지 해제하면 황폐화 된다니, 웃으라고 하는 소린지?

교사들은 오직 개인의 승진에만 집착해 문제

 

이 때 강원도 교육계는 '강원도를 고사시키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반대를 했다고 하는데 심지어는 '특수지가 해제되면 황폐화가 된다.'라고까지 했다니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웃어야 하나? 도서/벽지 수당과 승진/전보 가산점이 사라지고 무상 교육비 지원 등이 사라진다고는 하지만 사실 사라지는 것은 승진 가산점이 가장 클 것이다. 

 

도서벽지 통폐합해서 더이상 교사들이 승진에 혈안이 돼

수업 등한시 하는 한국 교육 개선해야

 

언제까지 학교의 교사들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평생 평교사로 퇴임을 해도 존경받는 한국이 될 수 있을까? 승진에 쏟아붓는 노력을 가르치는 일에 쏟아붓는다면 한국에서 제2의 에디슨과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가 탄생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개인적인 승진을 위해 교사들을 승진경쟁에 몰아넣는 교육시스템을 바꾸지 않는 교육부나 정부는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이제는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시작해야 할 때이다. 


벽지학교 승진가산점 위해 자녀 위장전입 시킨 교사들

학교장 양성 아카데미, 경기도 교장과 교감 반대 서명

도서ㆍ벽지 교육진흥법, 육지벽지는 폐지해야(교통이 발달해 벽지의 의미가 없어짐)

인천 도서벽지 농어촌, 섬지역 학교 최소 의무 근무기간 최소 2년, 승진 가산점 더 줘 내실화

중앙인사위원회 강원도 태백, 삼척, 정선 등 폐광지역 특수지 해제, 절대 반대한 교육계. 도서벽지 승진가산점 때문인가?

승진점수를 위한 대학원 진학하는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