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의과대학, 6년 등록금 무료, 전교생 기숙사
대학등록금이 천만원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과거부터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의료인을 양성할 목적으로 가천대 의과대학은 전액 등록금이 무료이며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한다고 한다.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가니 공부를 안하겠다고 하는 학생이 존재한다면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소개해주는 것은 어떤가? 물론 요새는 우리 세대와는 달리 수 많은 장학금이 존재한다. 우리 때는 왜 그리 장학금 안주고 수업료 다 받아쳐먹었는지 화가 나기도 한다.
가천대의 말에 의하면 우수한 교주신과 연구시설, 다양한 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 세계적인 의료인을 키우는 곳이라고 한다. 2차례의 의대 평가인증에서 완전인증을 획듣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을 구축했다고 한다. 뭐 본인들이 그렇게 홍보를 하니 그렇다고 하고 말이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대로 전환한 이후 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은 38.1: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고 한다.
우리가 관심이 있는 것은 수업료이다. 의과대학을 졸업하면 당연히 의사가 되는 것이고 의사들은 대학보다는 실력이 우선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전액 수업료가 면제된다고 하니 이 글을 읽는 학생들이 있다면 부모님 탓 그만하고 공짜로 의사로 만들어주는 가천대 의과대학을 지원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