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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영양사, 양호사, 사서, 상담사) 학교 배치하고 비교과교사(보건교사, 영양교사, 사서교사, 상담교사) 폐지해야, 수업 거의 안하는 것 같은데 교사가 아닌 공무원으로 채용해야

- 보건교사는 양호사, 영양교사는 영양사, 사서교사는 사서, 상담교사는 상담사로 선발해라.

- 비교과교사 폐지하고 교육공무직으로 선발해라.

- 수업을 거의 안하거나 전혀 안하는 비교과교사 폐지하라.

정규교사 영양교사, 영원한 비정규직 영양사

 

현재 학교에는 영양교사와 비정규직 영양사가 있다. 또한 조리사와 조리종사원(조리원)이 있다. 보건교사와 비정규직 기간제보건교사가 있다. 사서교사와 비정규직 사서(도서출납원, 대출도우미, 대출도우미학부모, 대출보조원)이 있다. 

 

비교과교사 갑자기 늘어나고 업종도 추가되었다. 

 

과거부터 교과교사 우선채용으로 비교과교사들인 보건교사, 영양교사, 사서교사, 상담교사 등이 채용이 많이 안됐지만 사실 그동안 많은 수의 비교과교사들이 학교현장에 발령이 났다. 영양사가 갑자기 영양교사로 바뀌었다. 수업을 안하던 영양사들이 기존에 학교에 근무했던 비정규직 영양사를 경력채용 등이나 무슨 이유로인지 우선채용을 했다는 소문도 있다. 교직이수를 하지 않았던 학교에 근무했던 영양사가 갑자기 교사가 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업도 거의 안하는 사서가 사서교사로 컴백

 

도서관에서 학부모들이 순환하면서 도서관 대출보조업무를 했거나 학부모 중 채용해서 도서관 업무를 맡겼는데 수업도 안하는 사서교사가 떡하니 학교에 들어섰다. 지금도 수업을 거의 안하는 걸로 안다. 

 

교과 아닌 비교과? 비교과교사 세계에 한국에만 있나?

 

하지만 비교과교사라는 말 자체부터 이상하지 않나? 교과는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 커리큘럼이라고 생각되는데 비교과는 대체 무슨 의미인가? 교과수업시간에 배우지 않는 교과라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비교과교사들이 수업을 거의 안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뉴스에서 보도가 되었다. 

 

수업도 안하거나 거의 안하는 사람들이 무슨 교사인가?

 

교사이면서 수업을 거의 안한다면 교사라기보다 강사라고 해야 할 거 같다. 보건교사 1년 17시간 의무시수도 자율로 바뀌었다. 안해도 된다는 말이다. 1년 17시간 과거 재량활동에 가르쳤다면 2주일에 1시간꼴도 되지 않는다.

 

 

비교과교사를 비정규직으로 하자는 게 아니라

교사가 아닌 정식공무원으로 선발하란 말이다. 

 

이 블로그에서 수 차례 주장해왔듯이 보건교사는 양호사로 영양교사는 영양사로 사서교사는 사서로 전환해서 교사 티오에서 벗어나 교과교사들이 더 채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물론 양호사나 영양사나 사서도 어차피 공무원인다. 억울해할 필요가 없는데 왜 수업도 거의 안하면서 교사이기를 계속 주장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교육공무직 영양사 선발채용 공고문

 

* 출처 : 동천유치원, 교육공무직 영양사 채용 공고. 굳이 영양교사일 필요가 없다.

 

* 출처 : 월봉초등학교, 교육공무직 영양사 채용 공고. 굳이 영양교사일 필요가 없지 않나?

 

학생 치료하라고 학교 발령 냈더니 수업한다고 치료 못해

 

보건교사는 학생들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 존재한다. 수시로 다친학생들을 치료하고 큰 사고나 큰 질병이면 병원에 데려가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래서 보건실에 하루종일 상주를 해야 한다. 만약 크게 다친 학생이나 큰 질병인데 담임교사가 몰라 보건실에 보냈는데 보건교사가 수업을 한다고 자리를 비우면 대체 누가 치료를 해야 하나? 학생이 다칠 때마다 보건교사가 있는데 119를 불러야 하나? 

 

보건교사 수업 들어가면 담임교사가 보건실에서 학생 치료

 

학교에 배치된 가장 본질적인 이유를 무색하게 하지 마라. 보건교사 교감승진법안도 물론 일부의 보건교사 단체가 주도했겠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 학교의 학생 치료는 오히려 소홀해지고 있다. 어떤 보건교사는 수업을 들어가면 담임교사한테 보건실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하는데 나도 가서 앉아서 다친 학생 치료도 해봤는데 대체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럼 담임교사가 방학중에 보건교사가 해야 할 일인 학생치료에 대해 직무연수를 매년 받으란 말인가? 

 

방학 중에 학생들 매일 등교하는데 보건교사 출근 안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매일같이 일정 수 등교를 한다. 방과후학교 등으로 말이다. 그런데 정작 친 학생을 치료해야 할 보건교사는 교사의 근무지외연수를 달고 방학내내 거의 출근을 하지 않는다. 근무상황표를 보면 방학 중 2일 혹은 3일 혹은 전직원출근까지 1주일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야기는 이미 이 블로그에서 많이 기술해 너무 길어져 마친다. 

 

보건교육 학교에 꼭 필요하다고 해서 수업 줬더니

보건교사들 법정 최소 시수도 수업 안하는 곳 많아

 

하지만 댓글로 보면 보건교사들이 자신들도 업무가 많고 수업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뉴스를 검색해 보면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모든 학교 중 1년 중 보건교육을 1시간도 안하는 학교가 무려 25%나 된다고 한다. 나머지 학교도 수업을 하긴 하지만 1년 중 보건교육 시수가 10시간도 넘지 않는 학교가 수두룩하다는 말이다. 객관적인 통계로 말했고 교육현장에서 근무했던 교사로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한 것이다. 

 

영양교육, 교사가 아닌 강사가 해도 된다. 

 

영양교사도 사실 영양사였다. 보건교사와 더불어 위와 같은 내용이지만 말이다. 영양교사는 그냥 영양사일 때가 좋았다. 보건교사보다 오히려 더 수업을 안한다. 내 교육생활 중 영양교사가 수업을 하는 것을 본 것은 1년에 우리반에 2시간 들어온 거 뿐이고 그 것도 최근의 일이다. 

 

 

실과 음식만들기와 영양 단원, 왜 담임교사에게 떠넘기나?

 

음식만들기와 영양교육은 이미 5-6학년 실과시간에 6단원 중 1개의 단원을 차지할 만큼 내용이 많은데 정작 실과 음식과 영양 단원은 담임교사가 가르친다. 하루종일 급식실에서 식자재관리를 하고 위생관리와 더불어 배식지도 뿐만이 아니라 급식실의 책임자로 조리사 등도 관리해야 한다. 

 

급식실 상주 해 식중독 예방, 안전한 급식, 영양가 있는 급식

식자재 검수, 급식실 종사자 관리해도 바쁠 텐데 자꾸 급식실 벗어나

 

수업을 한다고 자꾸 급식실을 비우고 다니면 정말 식중독 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위험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뉴스에서 식중독 사고로 학생들이 병원에 실려간다는 뉴스가 종종 나온다. 영양교사의 학교 배치의 의유는 급식이다.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이란 말이다. 

 

영양사들은 왜 교사가 되려고 했나? 정식공무원 영양사로는 만족 못하나?

 

그런데 그 본업을 소홀하게 만드는 수업을 한다고 영양교사법제화를 시도했다는 것은 정말 말도 되지 않는 것이다. 영양교사든 영양사든 어차피 똑같은 공무원이다. 왜 굳이 영양교사가 되려고 하는 것인가? 영양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5-6학년 실과시간의 영양과 음식만들기 단원을 전담해서 가르치던가 그 것도 아니라면 전문강사를 학교별로 순회하면서 학년별로 가르치면 되는 것이다. 

 

사서교사 수업도 안하는데 사서나 도서출납원 채용해야

 

굳이 교사일 필요가 없다. 사서교사도 내 경험상 수업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다른 학교에서는 사서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개수업을 하는 것은 봤다. 국어시간에 따로 시간을 내서 1-2시간 독서교육을 해주면 좋겠는데 해주지도 않았고 도서관에 앉아서 도서교육 업무나 도서대출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수업을 거의 안하는데 왜 교사라 부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방학에 도서관 개방하는데 사서교사 출근 거의 안해?

 

근데 더 심한건 방학 중에 도서관은 매일 개방을 한다. 하지만 도시학교에 배치된 사서교사는 정작 근무지외연수를 내고 방학 중에 거의 출근을 하지 않았다. 더 이상한건 도서대출 도우미를 임시직의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채용해서 도서대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기가막혔다. 모든 학교가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근무했던 학교에서는 그랬다. 사서교사를 학교에 배치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도서대출 업무다. 그런데 그 배치 이유가 방학 중에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교사가 아니라 일반공무원인 사서였다면 방학 중에 근무지외연수를 내지 못한다. 그래서 매일 출근해야 한다. 왜 굳이 교사로 만들어서 방학중에 보건교사나 영양교사, 사서교사가 출근을 안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영양교사는 방학 중에 조리사 등이 출근을 한다. 조리사는 교사가 아니기에 방학 중에 근무지외연수를 내지 못한다. 급식실 책임자는 출근을 안하고 부하직원은 출근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이 매년 방학 때마다 반복이 된다. 

 

서두가 너무 길었고 이미 이 블로그에서 한 말인데 다시 쓰려니 쓰는 사람도 손이 아프고 읽는 사람도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고 해서 짜증이 날 것 같다. 수업을 거의 안하는 보건교사, 사서교사, 영양교사, 상담교사를 굳이 교사로 선발하지 말고 교육행정직이나 일반행정공무원 혹은 교육공무직으로 선발해라. 

 

이미 영양사 같은 경우는 교육공무직으로 선발을 하고 있다. 사서교사도 이미 교육공무직으로 일정부분 사서로 채용하고 있다. 비교과교사라는 말 자체를 없애고 수업을 거의 안하는 비교과교사는 그냥 일반직공무원으로 선발해라. 어차피 같은 공무원이다. 

 

수업을 거의 안하는 공무원을 굳이 교사라 칭하고 교사로 선발할 필요는 없다. 다시 말하는데 영양사나 양호사나 사서 등은 교사와 같은 그냥 정식공무원이다. 그들이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사가 된 이후에도 수업을 거의 안한다면 전문강사나 일부의 보건교사, 영양교사를 별로로 선발해서 학교를 돌아다니며 가르치는 순회교사, 순회강사로 정식공무원 채용해서 강의로 하면 된다. 

 

꼭 보건교육, 영양교육, 독서교육이 필요하다면

교사가 아닌 전문외부강사가 학교 돌아가며 순회교육을 하면 돼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학교에서 반드시 영양교육과 보건교육, 독서교육이 필요하다니 하는 말이다. 그런 교육은 교사가 아닌 전문외부강사의 순회교육으로 충분하다. 학교에 배치된 가장 큰 본질적 업무에 충실했으면 한다. 다친 학생을 치료하고 안전하고 영양가있는 식중독 없는 급식 말이다.

 

교육공무직에 보건교사도 포함시켜 정식공무원인 양호사로 신규채용할 것을 주장한다. 영양교사도 정식공무원인 영양사로 선발해라. 사서교사도 사서로 정식공무원으로 채용하면 된다. 자꾸 영양사와 양호사, 사서가 교사 티오에 묶여 새로운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교사가 아닌 교육공무직이나 일반공무원이라면 교사 티오와 상관없이 정규직을 많이 선발할 수 있는데 그들이 교사여야만 하니 영양사가 되려고 하는 사람과 양호사와 사서가 되서 정식공무원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것이다. 

 

간호사가 양호사 될 권리를 뺐고, 영양학과 졸업생이

정규직 영양사 될 권리를 뺐는 비교과교사 폐지해야

 

기존의 비교과교사 때문에 새로운 공무원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선택의 기회를 뺐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다시 말하는데 영양사와 양호사, 사서를 선발하더라도 똑같은 공무원이고 정규직이며 정년이 보장이 된다. 다시 묻지만 왜 수업을 거의 안하면서도 굳이 교사가 되려고 하는건가? 똑같은 공무원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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