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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없는 온라인 강의 대학 미네르바 스쿨, 강의실 없지만 기숙사에 모여 생활, 다양한 국가에서 입학을 허용해 학생 1만명 넘어

교육부, 대학 학제개편에서 미네르바스쿨 언급

올해인가 작년에 교육부가 갑자기 대학교육과정 개혁이라는 언론 브리핑을 하면서 미네르바 스쿨을 언급해서 놀랐다. 한국에는 이미 방송통신대학이나 원격대학, 사이버대학 등 많은 우수한 인프라가 있는데 굳이 미네르바 스쿨을 언급해서 말이다. 그냥 한국의 사이버대학처럼이라고 했으면 놀라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미네르바 스쿨보다 한국의 사이버교육이 더 좋은 것을 왜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

 

캠퍼스 없이 인터넷 화상 강의로만 운영한다.

 

Minerva School은 캠퍼스가 없다. 오로지 온라인으로 강의를 한다. 한국의 사이버스쿨처럼 콘텐츠 제공의 온라인교육이라기 보다는 실시간 원격화상강의 형식이다. 1명의 교수와 20여명의 학생들이 화상으로 채팅을 하듯이 강의를 한다. 이미 한국에서도 원어민 원격화상강의 영어교육이 이런 방식으로 이미 시행되고 있다. 미네르바라고 해서 생소하지만 이미 원격교육, 사이버교육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다. 

 

 

오픈북 테스트와 포트폴리오 등으로 평가한다.

 

평가 또한 오픈북으로 한다고 한다. 교수의 평가도 논문과 연구 등이 아닌 학생들의 성취도를 위주로 평가된다고 한다. 2011년 생긴 이후로 160여 개의 나라에서 학생이 무려 1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영구, 한국, 인도 등인데 한국은 2018년에 서울에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기숙사에 학생들 거주하는데 한국도 2018년 기숙사 생긴다.
1년 학비가 3100만원, 수업 월-목, 대학평준화 문재인 공약, 원격화상강의 필요.


왜 한국에도 있는 이런 학교를 소개하냐면 대학평준화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다. 대학평준화를 이루면 공동입시와 더불어 공동강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대학을 순회하면서 교사나 학생들이 기숙사를 옮기면서 수업을 받아야 대학평준화가 되는데 대학별로 교수의 수업의 질이 달라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원격화상강의이다. 실시간으로 교수가 모든 학생들에게 전공별로 강의를 하면 대학평준화에 도움이 된다. 

 

대학평준화로 화상강의, 교수의 수 줄어든다.


그래서 결국 대학평준화는 교수의 수를 줄이는 쪽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 화상강의가 교수와 다수의 학생의 p2p 강의이기도 하지만 교수의 강의를 1개의 컴퓨터의 모니터에 보여주는 방식도 도입할 수도 있다. 대학교수의 방송을 개별대학이 받고 그 개별대학에서 학생의 컴퓨터에 송출을 할 수도있고 대학교수의 방송을 개별대학의 컴퓨터의 모니터에 보여주는 방식도 있다. 대학교수와 다이렉트 학생들간의 원격화상강의는 인터넷속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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