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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교사 선발 0명 10개 시도교육청, 2017년, 2015년 이후 4개 시도교육청은 전혀 선발 안해

수석교사 전국적으로 전혀 선발 안해

2017년에 수석교사를 전국 모든 시도교육청에서 1명도 선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2년에는 수석교사를 1122명을 선발했고 2013년 527명, 2014년 248명, 2018년 올해에는 7개 시도교육청에서 44명만 설발하고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전혀 선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수석교사 2015년 이후 4개 시도교육청 선발 안해


심지어 2015년 이후로 수석교사를 전혀 선발하지 않은 시도교육청은 인천, 세종, 경기, 제주 등 4개 시도교육청이라고 한다. 수석교사는 교장과 교감 등의 교육행정직으로 진출하지 않고 정년까지 수업을 하면서 동료교사들의 수업을 컨설팅하고 좋은 수업을 보여주는 취지로 도입이 되었지만 사실 학교현장에서는 교장 적체로 인한 제2의 관리직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교사들, 결국 수석교사보다 수업 전혀 안하는 교장승진을 원해


하지만 결국 권한은 없고 책임만 가중되는 수석교사는 교사들로부터 버림을 받았고 원래 취지대로 교사의 수업에 관해서는 교장이 침범하지 않아야 하는데 수석교사가 결국 교장과 교감의 지시를 받는 단순한 부하직원인 셈이 된것이다.


수석교사 수업 시수 경감으로 다른 교사 피해


또한 수업을 조금만 한다고 하면 결국 다른 교사들의 수업의 시수가 늘어나고 교사들 조차도 수석교사가 되느니 그냥 조금만 더 노력해 수업을 전혀 안하는 교장과 교감이 되려고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교사들이 하루라도 빨리 수업과 학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교직풍토부터 바꿔줘야 한다. 가장 확실한 대안은 교육행정교사제도이다. 


교육행정교사 도입해 교사에게 행정직 길 열어야


나이가 들어 몸이 힘들고 지치면 결국 수업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 가르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 교사로 정년퇴임을 권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교사에게 수업이 아닌 교육행정직으로의 길을 터줘야 한다. 그 것이 교사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결국 학생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방향이다. 


비교과교사 폐지하고 교육행정교사 학교당 2명 이상 선발해야


문재인 정부가 비교과교사를 늘리고 확충하고 증원한다고 하는데 비교과교사들은 교육공무직으로 선발하고 교육행정교사를 학교당 2명 이상 선발해서 수석교사와 같은 실패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수석교사제 5년 만에 올해 선발 고작 32명

행정실장, 행정사무원, 기능직공무원, 시설관리공무원을 교사 중에서 선출

학교장 양성 아카데미, 경기도 교장과 교감 반대 서명

평교사 평의회, 교장없이 운영. 미국 미시건주 초등학교

교장 필요 없는, 교사만으로 운영되는 학교, 연구학교와 시범학교로 해보자. 교사 평의회, 교사 협의체, 교사 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