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중에 보직 교장(의장) 선출해 학교 운영
미국 미시건주 초등학교에서는 교장이 없이 평교사 평의회로 평교사 중에서 책임경영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교장이 없는 학교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미시건주 최초로 교장이 없는 초등학교가 미국에 생겼다고 한다. 평교사들이 모여 평의회를 구성하여 협의를 통해 학교를 운영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처럼 교장의 지시를 받고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미국은 교장과 교사가 이원화 되어 있다.
교장을 순번제로 맡아 보직제 개념 교장보직제
디트로이트 차터스쿨인데 차터스쿨은 약간 자유로운 학교로 기존의 학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학교운영이 가능한 학교 형식이다. 교사와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교사들이 만든 평의회에서 학교정책을 계획하고 수행하며 평가까지 한다고 하니 교육자치가 이루어지는 혁신의 모습이 따로 없다. 평의회 의장은 순번제로 교사들이 순환하면서 맡는다고 한다. 한국처럼 교장승진을 위해 점수 쌓기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참 부럽다.
덴버, LA, 보스턴 등에서도 유사하게 평교사 평의회 운영
한국은 수업과 학생지도 소홀히하고 승진점수 쌓아 교장 돼 문제
교장이 없는 학교는 덴버, 로스엔젤레스, 보스턴 등에서도 유사하게 운영된다고 하니 한국에도 하루빨리 도입해서 교육혁신을 이루고 더이상 교사들이 승진에 혈안이 되어 가르치는 일과 학생으로부터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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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장 1번 되면 퇴임 때까지 교장, 그래서 학교폭력 은폐 등 몸 사리기 교육행정
한국은 1번 교장이 되면 퇴임 때까지 교장이 되어 학교에서 학교폭력 등 사건이 발생하면 은폐하고 축소하고 무마하기 쉽다. 교장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교장승진제도가 그렇게 만들었다.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 은폐도 마찬가지다.
평교사 평의회 교장(의장)은 임기 없고 책임경영 가능
교장공모제와 교장선출보직제와 다른 점은 임기가 없다.
학교의 일을 책임을 지고 운영하되 불미스런 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평교사 평의회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 된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교사 평의회 의장은 임기가 없어야 한다. 그게 교장공모제와 교장선출보직제와 다른 점이다.
임기가 보장된 공모제교장 등은 당연히 수업보다 가시적인 성과와 행사와 사업과 교육청대회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교사 중에서 교장의 역할을 하는 교사대표 의장을 선출해 학교를 운영하도록 한다. 책임을 지고 교장에서 내려와 다시 평교사로 내려올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교사는 수업만 하고 업무를 전담해서 하는 교육행정교사는 그 이전에 도입해야 한다.
“우리 학교는 교장 선생님 필요 없어요”, 미국 미시건주 초등학교, 평교사 평의회로 운영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25
한국에서도 교장 비리로 교장 없이 운영되는 곳 많아
아...참..한국에서도 교장 없이 학교를 운영하는 곳이 있었다. 무려 2-3년 동안 말이다. 그런데 그 학교는 교장이 비리로 인해 공석이어서 교감 체계로 갔을 뿐이지 우리는 이미 교장이 없이도 학교가 잘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교장과 교감의 학교실적 강요만 없어도 한국의 학교와 그 안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은 편하게 교직생활을 하고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분교다.
ㅇ교사만으로 운영되는 학교, 연구학교와 시범학교로 해보자.
ㅇ교장 하려면 자격증 필요하나? 현재 교장자격증은 오히려 폐지해야 한다.
ㅇ평교사 400시간 연수 후 교장 승진, 학교장 양성 아카데미, 경기도교육청
ㅇ교장공모제 확대 이전에 대폭 고쳐야 한다. 교장공모제 문제점, 문재인, 김상곤 교장공모제 확대에 우려를 표한다.
ㅇ평교사 지원 교장공모제 15% 제한 폐지, 자율학교 100% 평교사 지원 가능, 초빙형 교장 자율학교
ㅇ교장이력제 실시해야 한다. 평교사 평의회, 교육행정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