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캐나다 실격 후 한국 1위 금메달, 2위 이탈리아, 3위 네덜란드
여자 3천미터, 3000m, 3천m 쇼트트랙에서 한국이 넘어져서 다른 팀을 방해해 실격인 줄 알았는데 중국과 캐나다가 실격으로 탈락했다. 김아랑(23, 고양시청), 심석희(21, 한국체대), 최민정(20, 성남시청), 김예진(19, 평촌고) 등 5명이 참석해서 영광의 금메달을 땄다. 결국 이탈리아가 꼴찌로 들어왔지만 2위 은메달을, B조 1위를 했던 네덜란드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빙상연맹ISU, 실격 이유 사진 홈페이지 게재, 벌금도 부과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여자 3천미터 계주 중국 캐나다 실격 이유와 사진 홈페이지 공개, 벌금까지 부과
중국과 캐나다 실격 이유
광고
여자 계주 3천미터 결승전 풀영상
광고
마지막 결승선에서도 손으로 밀었다. 그래서 실격
광고
동영상 보면 알겠지만 터치를 받고 직진을 해야 빠른데에도 굳이 화살표 캐나다 선수가 옆으로 돌진해 한국선수 진로를 막습니다. 무사히 넘어가면 좋지만 한국선수가 양팔을 파닥거리며 쓰러질 뻔 합니다. 얼굴을 팔로 친 거 같습니다. 조금 있다가 캐나다 선수가 넘어질 듯 양 팔을 벌리면서 중심을 잡네요.
한국 선수 넘어지며 뒷선수 진로방해해 점프케 해
다행히 이건 반칙이 아니라고 합니다.. 터치 후 스스로 넘어진 거라서 말입니다. 아무튼 캐나다 선수가 점프를 하면서 피했고 터치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쭉 미끄러져 버렸고 결국 아래 이탈리아 선수와 충돌을 합니다. 터치(교대, 교체)를 할 때 라인을 떨어져서 선답니다. 한국선수는 라인에 맞게 터치 후 쓰러졌는데 캐나다 선수는 앞 캐나다 선수 라인이 아닌 한국선수 뒤에 따라와 오히려 캐나다 선수 잘못이라고 합니다. 고의성은 없습니다. 다행히 몸이 아닌 스케이트날 충돌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선수 넘어지며 이탈리아 선수 덥쳐 같이 넘어져
터치를 못한 캐나다 선수가 그냥 미끄러져 버립니다. 그래서 한국이 실격패인 줄 알았는데 다행히 캐나다가 점프의 공중부양을 해 피했고 결국 이탈리아가 피해를 본 격입니다.
캐나다 선수 화풀이로 한국 선수 위협적으로 돌진해 방해
아니 경기장 안쪽에서 놀아야 하는데 갑자기 경기장 외부로 나가는 척하면서 중국 선수 말고 한국 선수를 위협합니다. 하긴 한국선수가 넘어져서 캐나다 선수가 넘어졌으니 화가 날 법도 하지만 말입니다.
이어달리기 규칙 미준수
가장 먼저 오는 국가의 다음 선수가 가장 먼저 우선권을 갖고 경기장에 먼저 들어와야 하는데 2등인 캐나다 다음주자가 먼저 들어와 중국 선수가 당황하는 장면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캐나다 선수가 가장 먼저 코스에 들어옵니다. 중국의 다음선수가 먼저 트랙에 들어와야 하는데...
국제빙상연맹이 중국과 캐나다의 항의에 화가나 벌금까지 부과하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선까지 그어가며 실격의 이유를 게재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