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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파트 투신 자살, 카페 회원 6명 입건, 경찰이 밝힌 실명 공개 과정, 원장과 부원장, 학부모도 입건, 이모는 폭행 등 혐의로 입건

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파트 옥상 자살 사건과 관련하여 보육교사의 실명을 네이버 카페 쪽지 등 공개하고 전송한 맘카페 회원과 어린이집 원장, 부원장, 학부모 등에 대해 불구속으로 입건했다고 한다. 교사의 신상과 근무지 등 유출하고 유포한 맘카페 회원도 포함이다. 개인정보를 유출한 아이디는 모두 6개 아이디라고 한다.


김포지역 맘카페 김진나 회원과 인천지역 맘카페 회원도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입건했다. 물론 유치원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얼굴 등에 물을 뿌리는 등 아이의 이모(47)는 폭행 혐의로 입건했지만 구속은 아니다. 이들은 모두 여성으로 인터넷에서는 여성 관련 사이트 폐지를 주장하기도 한다. 이수역 폭행사건처럼 남녀의 대결이 될 주제와 사건인 것 같다.


- 인천 서구 축제장, 아이 밀치는 보육교사 본 A, 119 신고

- 최초목격자 A, 인천 지역 맘카페에 글 올려

- "특정 어린이집 조끼 입은 보육교사가 원생을 밀쳤다"

- 최초 목격자 A씨는 B씨에게 김포지역 맘카페에 올릴 것을 요청

- B, 그 날 김포 지역 맘카페에 글 올려

- 학부모 C, 카페 글 읽고 부원장에게 전화

- "우리 아이가 학대당한 건 아닐까 걱정된다"

- 학부모 C, 부원장에 실명 요구

- 부원장, 학부모 C에게 실명 전달



- 학부모 C, 다른 학부모들에게 실명 전달

- 최초목격자 A, 학부모 C에게 보육교사 실명 들어

- 최초목격자 A, 김포지역 맘카페 최초 글 올린 B에게 실명 전달

- B(김포 맘카페 최초 글 올린)가 회원 4명에게 쪽지로 실명 전달

- 아동의 이모, 당일 오후 김포 맘카페에 실명 공개 글 탑재

- 아동의 이모, 당일 어린이집 방문 후 보육교사 등 물 끼얹져

- 보육교사 이틀 후 13일 투신 자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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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적은 내 주변 사람, 직장상사인가?


결국 최초로 유포한 사람은 부원장이라고 한다. 아이 엄마와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도 하는데 자신의 부하직원의 실명을 그렇게 쉽게 공개를 했다니 뭐 학교에서도 학부모 난리치면 교장과 교감들 일부겠지만 교사만 닥달하는 꼴을 하도 많이 당해봐서 그 때 유치원 상황이 짐작이 간다.


천만번 잘해도 1번 실수하면 목숨으로 사죄해야 하나?


자신의 자녀를 돌봐주는 보육교사에게 고마움은 커녕 조금만 실수해도 매장을 시킬려는 일부 학부모들은 정말 악마인가? 자신들조차 자녀를 키우기 귀찮고 힘들어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보육교사를 왕자와 공주를 보살피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건가? 1천 아니 1만, 아니 1백만의 보살핌의 수고는 1개의 트집으로 없어지는 모래성인가? 그동안 보살펴 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인간이라면 그 정도 밀침 의혹은 먼지처럼 가볍게 여길 수 있는데 말이다.


한국 일부 부모들, 자식 키워주니 보육교사가 보모로 보이나?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영화 속 명대사가 생각이 난다. 한국의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를 낳으라고 해서 낳아줬으니 국가가 책임지고 길러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 자신들이 원해서 부부관계로 자식을 낳았으면 가장 큰 책임과 의무는 부모에게 있는 것이다.


남에게 맡기고 친자식처럼 키워줄 거란 생각은 미친 짓


보육비 내놔라, 키워달라, 어린이집 확충하라, 맞벌이 아닌 전업주부임에도 밤까지 보살펴 달라 하면서 정말 제발 부탁인데 그만 좀 징징거려라. 니들 자식 니들이 키워 그냥, 남에게 맡기면서 내 자식처럼 키워달라는 하는 것 자체가 억지이고 아동학대다.


보육교사 아파트 투신 자살, 김포맘카페에 경찰 조사 전에 이미 신상과 사진 공개글 올라와, 아이 이모라는 사람에게 모욕 당한 후 늦게 퇴근, 다음날 자살? 맘카페 학부모들 마녀사냥 처벌해야

김포 투신자살 보육교사 어머니, 아이 이모와 신상털기 한 김포맘카페 회원들 처벌해달라 고소장 제출, 김포경찰서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