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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박근혜 정부의 교사 임용, 선발, 임용대기자, 임용절벽 등 감사 착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박근혜 정부에서 교육부가 과도하게 선발하라고 했다고 폭로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선거를 의식해 교원, 교사를 과도하게 많이 선발, 임용, 합격을 시켰다는 주장이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입에서 나왔다. 임용대기자들이 많았는데도 교육부가 강압적으로 초과 선발을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서울교대 대학생들, 서울시교육청 앞 침묵시위

박근혜 정부에서 벌인 일 문재인 정부에서 해결하라?

 

서울교대 학생들은 결국 서울시교육청에서 침묵시위를 했고 급기야 초등교사 임용절벽으로 어느 시도교육청은 10명도 선발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박근혜, 이명박 정부에서 벌여놓은 초과 임용 합격자 배출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게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참 기가 막힐 일이다. 

 

 

감사원, 11.13-12.8 감사 실시

 

감사원은 2017년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교원양성 및 임용제도 운영실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감사 결과는 2018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초등학교에 교사 자리가 부족하다? 거짓말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교대생인지 아니면 현직교사인지는 모르지만 초등학교에서 초등교사는 남아 도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상당히 부족하다. 정부에서는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초등학교에 교사 자리, 티오가 없어서 적게 선발한다고 하지만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다. 교대생을 다 채용하고도 남을 학교에 교사 자리가 있다. 

 

 

영전강, 스강, 중등 기간제교사 초등학교에서 몰아내야 한다.

 

바로 영어전문회화 강사, 스포츠 강사 자리와 기간제교사 자리를 말한다. 이명박 정부에서 영어교육을 내실화 한다고 하면서 교사 자격증도 없는 해외유학이나 해외 교민 등을 상대로 강사로 임명하여 초등학교 등에 영어강사로 채용했다. 스포츠 강사도 마찬가지다.

 

기간제교사 초등학교 자리에 중등교사자격증소지자 몰아내야

 

기간제교사 자리도 초등학교에서는 군대를 간 경우 2년 계약(6개월씩 4번) 등으로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하는 상황이다. 초등학교에서 영전강과 스강, 기간제교사 등의 자리에 교대생이나 임용대기자를 채용하고 자리가 없어질 경우 휴직 처리하면 된다. 임용되고도 3년인가 5년이 지나면 합격이 취소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초등학교 기간제교사 자리에 거의 모두 중등 사범대졸업생이 

 

기간제교사 자리에 교대졸업생은 거의 볼 수 없다. 거의 다 중등 즉 사범대 졸업생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런 자리를 교대 졸업생에게 주지 않으면서 학교 현장에 교사 자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로 새빨간 거짓말이다. 당장 초등학교에서 영어전문회화 강사와 스포츠강사, 기간제교사를 제외시키고 영어전문회화 강사 자리에는 교대 영어교육과 졸업생을 스포츠 강사 자리에는 교육대학교 체육교육과 졸업생을 또한 초등 기간제교사 자리에는 초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한다면 임용절벽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교육행정교사 학교별 2명 이상 채용하라

 

또한 교육행정교사를 도입해서 학교별로 최소 2명 이상 채용한다면 정말 교대생들이 모두 학교현장에 취직하고도 남는다. 이 글을 보는 교대생이 있다면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앞으로 있을 데모에 정부측에 요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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