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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2016년 56기 첫 남자생도 7명 졸업, 간호장교 소위 임관

금녀의 벽 깬 여성들, 금남의 벽은 지키기에 혈안, 간호사관학교 남학생 졸업 14명

육사 등 금녀의 벽을 깬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주장하며 남녀공학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등 아직도 수 많은 여자대학교들이 여자만을 입학생으로 허용해 남성 역차별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금남의 벽이었던 국군간호사관학교에 2012년 입학한 남자, 남학생 7명이 드디어 2016년 2월 24일 56기 생도들과 함께 졸업을 했다. 


남자 간호사 8천명, 간호대 재학 남학생 1만1천명


졸업 후 간호장교 소위로 임관하여 전국 군병원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5년 기준 남자 간호사 수는 대략 8천여명이라고 한다. 또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도 1만1천명이라고 한다. 심지어 남자간호사들의 모임인 남자 간호사회도 생겼다. 


간호사관학교 남학생 10%로 제한, 남성 역차별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남학생들을 현재 정원의 10% 선에서 선발하고 있다. 양성평등이라면 30%까지 선발을 해야 하는 데 이 마저도 한녀들은 지킬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유일하게 남성할당제, 양성할당제를 실시하지 않는 곳은 공무원도 아닌 교직이 유일하다. 교직에서 여초현상이 갈 수록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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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경쟁률 94:1, 남학생들이 꺼려 한다고?


2012년 간호사관학교 남학생 경쟁률은 무려 94:1이었고 2015년은 34.5:1이었다. 남학생들의 지원이 없다면 모를까 이렇게 많은 남학생들이 지원을 한다면 10% 할당률을 높여 최소한 30%까지는 높여야 양성평등이 되지 않을까?



간호사관학교 중퇴자도 육사와 같이 군 복무 혜택 주어져


사관학교를 퇴교하면 21개월 부사관이나 사관학교 재학기간을 일부나 모두 인정받아 군대에 가야 한다. 육국사관학교, 해사, 공사 등 남학생은 중퇴를 할 경우 재학 기간의 2/3를 최저복무기간으로 환산해서 복무기간을 감면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간호사관학교 남학생은 이를 적용받지 못했다. 학군, 학사 사관후보생은 중퇴를 하면 1개월 단위로 군대 복무기간을 차감 받게 되었다. 이에 남자 간호사관학교 남학생 중퇴자도 현역 부사관이나 병으로 의무 복무를 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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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군복무 의무화 청와대 청원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