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대학 입학 어려운 시대에나 여대 권장
일제시대나 해방 이후 남존여비 사상이 강할 때는 여성들이 대학에 들어가기 힘들었다. 가난한 한국에서 여자들 즉 딸을 대학에 보내는 부모가 적었고 여자들은 대부분 대학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시집, 취집을 하는 경향이 짙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만을 위한 대학을 설립해 교육기회를 평등하게 부여하려 했다.
여성상위인 현재 여성에게 교육기회 차단 없어
여자대학교 모두 폐지하거나 남녀공학으로
하지만 지금은 교육기회가 평등해서 오히려 여학생들이 대학에 남학생보다 더 입학을 하고 성적도 평균적으로 높다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는 아직도 여자들만 입학을 할 수 있는 여자대학교가 전국에 너무나 많다. 모든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려고 해도 여성에 비해 갈 수 있는 대학의 수가 적다. 원천적인 남녀불평등인데 전혀 고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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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교 수도권에 너무 편중되어 있어
수도권 약대 입학 정원
이화여대 120, 덕성여대 80, 숙명여대 80, 동덕여대 40, 중앙대 120, 서울대 63, 경희대 40, 삼육대 30, 성균관대 65, CHA의과대 30, 동국대 30, 한양대 30, 가톨릭대 30, 연세대 30, 가천대 30 등 총 848명이다.
여자로 태어난 게 무슨 벼슬인가? 수도권 약대 중 38%는 여자만 지원 가능
나머지 62%도 남학생과 여학생이 1:1 경쟁 가정하면 여학생 비율 69%
848명 수도권 정원 중에서 여자만 갈 수 있는 여대 약대가 무려 38%나 된다. 물론 여자들은 나머지 남녀공학 약대에도 지원을 할 수 있다. 수도권 대학에서 배출하는 약사 중 여자는 최소 38%라는 말과 같다. 남학생과 여학생 비율이 같다고 남녀공학 약대를 가정한다면 수도권 약대의 70%는 여자란 얘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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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약대, 약학대들은 지방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30% 지방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결국 수도권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남자 고등학생들은 약대를 가기 위해선 여학생보다 치열한 경쟁과 좁은 문을 뚫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방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할당제로 인해 차별을 받고 수도권의 여학생 할당제로 인해 또 한 번 차별을 받는 것이다.
지방대 약대 지역인재전형
영남대 70.20 대구가톨릭대 50.15 계명대 30.9 경북대 30.9
부산대 70.21 경성대 50.15 경상대 30.9 인제대 30.9
조선대 75.22 전남대 60.18 우석대 40.12 원광대 40.12 목포대 30.9 순천대 30.9
충남대 50.15 충북대 50.15 고려대 30.9 단국대 30.9
강원대 50.7
강원대 가톨릭대 동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차의과학대 한양대 경상대 인제대 대구기톨릭대 영남대 전남대 조선대 경북대 계명대 충남대 경성대 부산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고려대 가천대 연세대 목포대 순천대 우석대 원광대 단국대 충북대
금녀의 벽은 허물고 금남의 벽은 필사적으로 막는 여성들
육사 등 금남의 대학 모두 허물어 여성 입학은 가능하게 해놓고 여자대학은 필사적으로 남학생 입학 거부하는 한국의 여성들의 이기심에 치가 떨린다. 군대가산점 폐지를 주도한 이대오적도 마찬가지다.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해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싫어진다. 그에 편승한 김대중 대통령의 여성부 신설과 진보정권의 남성역차별 정책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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