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컴퓨터, 공용컴퓨터, PC방이나 사무실, 집에서 가족이 사용하는 컴퓨터 등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했다간 바로 해킹이 되어 개인정보 유출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원격으로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원초적인 방법부터 키로그를 중간에 가로채며 심지어 몰래 다수 사용하는 컴퓨터에 해킹 프로그램을 다운 후 설치해 빼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1.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보안 시스템
가. 일회용 로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인증번호가 전송돼서 입력하면 일회용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된다. 하지만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문자메세지 유료인 경우도 있고 아무튼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나. 로그인 상태 유지 해제
이 기능에 체크하지 않으면 쉬거나 아무런 작업,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은 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로그아웃하는 기능이다. 주로 10분 정도 반응이나 작업이 없으면 로그아웃이 된다. 로그아웃 될 때 경고창이 뜨지 않는 경우가 많아 로그아웃이 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 IP보안 ON
과거 비밀번호, 비번과 아이디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알패스와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IP보안 등 ON으로 하면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2.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번갈아 입력한다.
가. 수작업으로 번갈아 입력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수작업으로 일일히 입력하는 방법이다. 단 Tab키는 사용하면 안된다. 키로그에 모두 저장되기 때문이다. 오로지 마우스와 키보드 입력만으로 입력을 해야 한다.
나. 예를 들어 설명
아이디가 red blue white이고 비밀번호 패스워드가 black orange yellow라고 하자. 그러면 먼저 아이디 입력하는 칸에 red만 입력하고 마우스커서로 비밀번호 입력칸을 클릭해 이동해서 black을 입력한다.
ID : red
PW : black
그리도 같은 방법으로 다시 마우스를 아이디 입력칸에 클릭해 이동한 후 blue를 입력하고 다시 비밀번호 칸으로 이동한 후 orange를 입력한다. 이런 식으로 입력을 하다보면 해킹을 당해도 해커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 수가 없다.
ID : redblue
PW : blackorange
아니 키로그를 빼가도 아이디 따로 비밀번호 따로 해킹이 안되고 섞여서 나가니 알 수가 없다. 가끔 해커가 헷갈리게 숫자는 번갈아 아이디에 1개, 비밀번호 칸에 1개 입력하는 방법도 있다.
3.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되 블록 지정해 가짜를 섞어 입력한다.
아이디 칸과 비밀번호 칸에 아무거나 입력을 가끔씩 중간에 하면서 블록을 씌워 DEL키나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지 말고 그대로 블록인 채 키보드로 키를 입력한다. 수시로 말이다. 블록이 지정된 상태에서 키보드 입력하면 블록 지정된 문자는 지워지고 입력한 문자로 채워진다.
4.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 보안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
가장 보안이 철저하다는 은행들, 수 많은 은행들이 있지만 농협이나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사이트에 접속해서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누르면 알아서 해킹방지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고 구동이 된다. 그나마 은행에서 제공하는 보안프로그램이니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말이다.
5. 개인적으로 추천은 2번과 3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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