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홈스쿨링하다 딴짓만 하던 악동뮤지션
몽골에서 온 학교도 다니지 않은, 홈스쿨링을 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하지도 않고 놀기만 했던 아니 딴짓?만 했던 악동뮤지션 남매가 K팝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의 부모들은 악동뮤지션의 부모들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악뮤 부모님은 생업이 선교사인데 강의를 하느라 바쁘게 보낸다고 하니 대한민국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열을 정말 오바마가 밝혔 듯 세계 최고인 듯 하다.
부모도 포기한 악동뮤지션, 공부 안하고 좋아하는 짓만 하더라.
너무 잘 알려진 대로 학교를 갈 경제적 여유도 없고, 학교도 없고 홈스쿨링 즉 가정학습을 했는데 우리나라처럼 사이버스쿨도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의 통제하에 이루어졌지만 결국 악동뮤지션 부모들은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홈스쿨링이 아니라 언스쿨링이라고 자백을 했다. 결국 딴짓을 하게 된 아이들은 자신들이 관심이 있는 음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결국 한국의 가수로 데뷔를 하고 와이지에 스카우트 되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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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방치하고 지켜봐 줬더니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더라.
한국에서 자랐다면 대학입시와 학원의 굴레에 갖혀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아이를 방치했더니 스스로 무언가를 하더라. 하지만 한국의 아이들은 부모가 방치하면 매일같이 티비나 보고 컴퓨터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미쳐 날을 샐 것이다. 하지만 몽골에는 인터넷이 잘 안되니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빠졌다는 환경결정론적 결론을 내려본다.
미국은 학생들을 방치하고 공부를 안시켜 천재가 나온다?
이 블로그에서 누차 말하는데 미국에서 천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학습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더 심하게 말하면 학생들을 방치하니 대부분은 오바마가 말했듯이 pc게임이나 tv시청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극히 일부만 자신의 관심사에 날을 새우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 빌 게이츠, 레리 페이지, 스티브 잡스, 마크 저크버그 등이 태어나는 것이다.
한국은 딴짓을 할 시간을 안준다.
한국의 교육은 학생이 딴짓을 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여유를 주지 않는다. 심지어 토요일 휴업일에도 학생들을 학교에 나와 학교폭력 예방은 체육시간 부족이라고 체육을 시켰으니 말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무언가에 빠져 날을 새우고 파헤치면서 공부하는 미친 초등학생들을 육성해도 모자랄 판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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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했더니 천재가 되어 있었다. 악동뮤지션 부모가 한 말을 과장되게 표현해 봤다. 그냥 내버려 뒀더니 지가 알아서 무언가를 스스로 탐구하더라. 결국 성인이 되서 직업을 갖고 그 분야에 최고가 아니라도 숙련자, 기술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시대가 바뀌어서 대학에 가서 전공을 골라 공부하기엔 세계의 최고만 살아남는 지금 21세기에는 이미 늦는다는 것이다. 영재교육? 내가 볼 때 어느 학생들이든 영재라고 생각한다. 그 분야가 비록 과학과 수학이 아닌게 문제라는 것인가?
1분야에 미친 초등학생을 육성해야 할 때이다.
특정분야는 너무나 많다. 세부적인 분야에 세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역시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줘야 한다. 그게 바로 진로요일제와 반일제진로교육이다. 이제는 국가가 초등학교부터 오전에는 필수 수업, 오후에는 반일제 진로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요일제 진로교육, 반일제 진로교육 필요
세종시교육청처럼 캠퍼스형 교육과정 등도 참고할만 하다. 하고 싶은 것, 관심있어 하는 것을 하게 내버려두고 지원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인터넷교육을 제공하여 그 데이타를 대학입시에 반영하면 되는데 말이다. 학종이 결국 부잣집 자녀에게 유리하다는 모순이 이런 주장들을 허무하게 만든다. 모든 교육자료는 학교에서 관리해야 하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것을 자료로 인정해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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