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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언주 막말, 조리종사원, 파업 '미xx들', '밥하는 아줌마'

비정규직 조리종사원들의 정규직화 요구에 이언주 막말 논란
국민의당 국회의원 이언주의 막말이 논란을 일으켰다. 조리종사원들 즉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노동자 파업(데모)에 대해 '미xx들', 조리사를 '밥하는 아줌마'라고 하는 등 막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는데 결국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가 되는 듯 했다. 하지만 그 파장은 결국 사퇴하라는 집회로 이어졌다. 

밥하는 아줌마 등 막말한 이언주 의원


이언주 국회의원은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국민의당 원내 수석 부대표이기도 하다. 2017년 6월 29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요구 데모(총파업)에 대해 막말 논란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잘한 말을 했다고 한다. 특히 '나쁜 사람들', '미x x들'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의심이 간다.



조리종사원 보수는 학교운영비에서 지급


급식 조리종사원에 대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급식소에서 밥하는 아줌마들",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그 아줌마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되는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


학교에 가봤는데 탕수육 두 조각이 반찬에 있더라", '학교 운영비에서 인건비와 재료비가 충당되는데 인건비 상승에 비해 학교 운영비 상승이 못 미쳐 생기는 일"이라고 했다고 한다. 비정규직 조리종사원은 국가예산이 아닌 교육청예산도 아닌 학교운영비에서 지급하고 있다. 


교육공무직, 직무급제 도입 법안 준비하고 있다.


호봉제 아닌 직무급제 도입 법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공무직이라 불리는데 아직은 법안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5-10년 계약직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검색이 잘 안되고 있다. 


팩트폭행,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 듣는 사람에게는 촌철살인 같은 말이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팩트폭행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듣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나 급식조리종사원이 들으면 기분이 나쁜 건 사실이지만 왠진 사실을 적나라하게 말해서 팩트폭행을 하는 것 같다. 지금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인 영양사, 일부 계약직 조리사, 조리종사원, 일부 계약직 시설관리직, 경비원, 급식실 도우미, 화장실 청소 아주머니, 학교지킴이, 교통지도, 방과후학교강사, 돌봄교사, 행정보조, 교무보조, 도서관대출 도우미, 유치원교사 도우미, 특수교사 도우미, 학교버스 안전도무미, 과학실험보조, 예체능보조강사, 원어민강사, 영전강 등 엄청나게 많은 비정규직이 단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 


공무원시험 없이 채용된 조리종사원 정규직화하면 공무원시험 존립 자체가 흔들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정작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 및 정식공무원으로 만든다면 지금까지 수 년간 공무원시험을 공부하고 있는 공시생들의 기회를 뺐는 것이다.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몇 년 일하고 평생 정규직으로 채용이 된다면 정작 공무원시험 자체를 국가적으로 폐지해야 한다. 


경력채용


학교 비정규직을 경력인정하여 필기시험을 면제해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고 경력채용이라고 해서 경력자 중에서 선발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런 건 과거엔 보편화되었는데 공무원 인기가 높아진 지금은 정말 사라져야 하는 불평등이다.


기간제교사 정규직 교사 전환 요구와 비슷


기간제교사를 정규직 즉 정식 교사로 만들어달라고 일부 주장하는 것으로 안다. 교사 임용고사가 왜 필요한지 혹은 임용고사를 준비한 수 많은 공시족들은 뭐가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경력채용, 영양사의 영양교사 전환 등 공무원시험 준비생에게 비수를 꽂는다.


과거와 현재까지 학교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정식공무원이 되는 경우는 많이 있었다. 사실 면접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말이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정식 자리가 나오면 응시했을 때 다른 사람들보다 합격률이 높다는 것은 학교현장에 있으면 알 수 있다. 


특히 교사가 아닌 시설관리직이나 운전원, 조리사 등 말이다. 물론 형식상 절차는 매우 공평하다고는 한다. 시험을 통해 선발하니 말이다. 면접에서 많은 당락이 결정되어지는 것은 암묵적 인정이다. 


조리종사원은 조리사와 달리 한식자격증이나 양식자격증 등이 필요없는 진짜 비정규직이다. 주로 학부모 중에서 시골학교, 농어촌학교에서는 많이 채용을 하는데 정작 학생 수가 줄어서 2명의 조리종사원 중 1명을 해고해야 할 경우 많은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모두 해고하고 처음부터 다시 정식 공무원시험으로 정규직한다면 그나마 수긍하겠지만


결론은 비정규직을 없애고 정규직을 선발채용하되 새로 시험을 통해 채용해야지 기존의 비정규직을 경력채용형식으로 바로 정규직하는 것은 공무원을 꿈꾸는 공시생과 공시족을 2번 죽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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