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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교육청 교사(교직원) 배구대회, 이젠 좀 법으로 금지하고 폐지하자 쫌

경주시교육장배 교직원배구대회 실시

배구대회 좀 제발 그만 좀 해라. 예선경기 및 훈련 위해

수업은 제대로 하고 연습 하나? 교재연구는 하고?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경주시교육청 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를 실시했다고 한다. 토요일임에도 쉬지도 못하고 선수와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경주지역 초중고 27개 팀이 참가했고 사전 예선경기를 거쳐 본선에서 16강팀이 경기를 했다고 한다. 

 

분노해야 한다 이 말에, 화요일마다 열심히 연습했단다.

근무시간에 배구하라고 세금으로 월급 주는 거 아니잖아

 

이 기사의 마지막 말이 참 기가 막힌다. 황성초 팀의 김용현 교사는 "경주시 초등교사 배구클럽에서 매주 화요일 회원들과 열심히 연습한 것이 우승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한 말이 너무 기가 막히다는 말이다. 국민의 피땀흘린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근무시간에 본업인 수업과 수업준비, 자기계발, 공문 등 하지 않고 사적인 개인적 친목활동을 당당히 했다고 하니 직무유기로 징계해야 한다.

 

 

경주시교육청 구종모 교육장은 당장 배구대회 폐지해라.

근무시간 배구 훈련 등 사적인 활동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성실의 의무 위반

 

구종모 경주시교육청 교육장은 당장 교직원 배구대회를 폐지하라. 문재인 정부 들어서 광주 등 설문조사 결과 교사의 배구가 적폐 1위로 광주에서는 나왔다. 학교현장에서 수업준비나 업무, 공문 작성, 학생지도 할 시간도 부족한데 수요일마다 체육연수라는 핑계로 개인적인 체육 친목활동을 근무시간에 하는 것도 엄연한 불법인데 아직도 교사들 배구대회를 하는 교육청이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 문제가 크다. 

 

주중 출장 달고 선수들 한 학교 모여 배구연습도 한다니

 

어떤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배구대회를 위해 출장을 달고 다른 학교에 선수들이 모여 근무시간에 배구연습을 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학교별로 대회에 참가하므로 수요일마다 매주 배구연습을 오후에 한다는 학교도 있다. 그 놈의 배구가 교육을 정말 다 망가뜨리고 있다. 물론 친목배구나 교직원의 신체단련을 위해 좋을 수도 있지만 그 건 퇴근 후 충분히 클럽활동으로 가능하다. 

 

 

광주 교사들, 교육 적폐 1위, 근무시간 친목배구

 

이런 배구대회를 개최하면 결국 교장 등은 교육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후배교사들을 닥달해 배구연습을 시킬 수 밖에 없는 학교도 종종 있다. 학교에서 특히 초등학교에서 배구는 내가 아니어도 대부분 교육의 적폐 중의 적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 증거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히 나온다.

 

사교육에 뒤쳐져 수업 준비해도 모자랄 판에

 

구종모 교육장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교직원배구대회, 교사배구대회를 개최하는지 모르겠지만 교육부에서는 법으로 근무시간 배구를 학교에서 하는 것을 금지시켜야 한다. 사교육에 뒤쳐져 공교육의 위신이 날이갈 수록 추락하는데 교사들이 교재연구나 학생지도, 자기 개발에 힘쓰지 않고 배구나 하는 모습은 정말 구시대의 유물로 퇴출되어야 한다. 

 

퇴근도 4:30 일찍 하면서 퇴근 후 실컷 니들끼리 하던가

 

교사들의 퇴근시간이 4:30이니 퇴근 후 배구클럽에 가입해서 원하는 교사는 날이 새도록 하면 될 것을 왜 근무시간에 국민의 세금인 월급 받아가면서 개인적인 체육활동을 하냔 말이다. 당장 학교 현장에서 근무시간에 하는 배구를 전면 금지시켜야 한다. 

 

 

근무시간 친목배구 하면 형사고발해야, 직무유기죄로 말이다. 

 

근무시간에 배구를 하게 유도하거나 실시하거나 지시하는 교장과 교육장, 교육감을 형사고발해야 한다. 교육공무원법의 성실의 의무 위반이기도 하지만 아예 새로 금지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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