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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에게 아이 맡기고 수다를 떠는 무책임한 부모가 있고 다른 손님이 화를 내면 싸우면서 애가 그럴 수도 있고 떠들 수도 있고 뛰어다닐 수도 있지 뭐가 문제냐는 뻔뻔함까지 갖추고 있다. 당신 자식이니 너무 귀엽고 소중하지만 남들이 볼 때 귀엽긴 하지만 소중하진 않으니 말이다. 자신의 시각에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거라는 착각이 문제다.
3. 아이가 다치면 무조건 업주에게 책임 물어
4. 소송까지 해 어마어마한 보상금 받아내
5. 책임과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 불만만 많아 투덜거려
기저귀를 화장실에 버리고 가거나 아이가 다치면 무조건 시설이나 식당, 레스토랑의 책임으로 돌림과 함께 소송을 건다는 뉴스까지 나온다. 그래서 노키즈존이 급격히 확산된 것이다. 어느 식당에서 뜨거운 국물을 있는 음식을 쟁반에 담아 종업원이 나를려고 하는 도중에 어린아이가 뛰다가 부딪혀 화상을 입었는데 오히려 식당 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보상금을 받아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로 노키존은 늘어났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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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부 엄마 얘기다, 마녀사냥이다.
일부 엄마들의 행동을 전체 엄마로 확대해석은 금물이라는 반론도 있다. 마녀사냥을 하는 식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전형적인 낙인을 지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성 혐오와 더불어 저출산으로 인해 초보 엄마들이 귀한 자녀를 업어키워 이런 일이 발생한다. 대부분 외동아들과 외동딸이 많아 오냐오냐 키워서 버릇도 없고 공중도덕이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니 말이다. 물론 모든 부모와 아이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시대상 흐름을 보니 대부분 그런 것 같다.
7. 맘충 결국 학교에 학부모로 입성
8. 자녀 혼내면 교사 멱살 잡아
결국 이런 일부 엄마들과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온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학X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 직전이고요. 학교폭력 가해자임에도 오히려 교사 멱살잡고 교사의 책임을 물어 교사를 고소하거나 민사소송을 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서 강제전학을 결정했음에도 가처분신청과 행정소송을 내서 전학을 가지 않고 오해려 교사들을 괴롭힙니다.
9. 내 자식만 잘되면 돼라는 이기주의 팽배
10. 집에선 천사처럼 학교에서 사고치면, 교사가 지도 못해서
내 자식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해서 자녀가 잘못을 해도 자녀의 말만 듣거나 믿고 학교에 와서 난리를 칩니다. 자신의 자녀는 천사라는 착각 속에서 집에서는 천사인데 학교에서 싸운 건 교사의 잘못 지도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등 헛소리를 합니다.
11. 일부의 부모가 그렇다는 얘기
물론 극소수의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의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은 그래도 상식을 갖춘 정상적인 학부모가 많습니다. 하지만 세상이라는 것은 일부의 과격한 행동이 전체로 확대인식이 되는 것이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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