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령자 월 137만, 5년 연기한 후 가산율 적용해 겨우 200만원 넘겨 충격
실질적으로 연기 안하면 월 140만원 이상 전혀 없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2018년 4월 기준으로 월 200만원 이상 수급하는, 지급받는 사람이 9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로는 200만원을 넘는 국민이 전혀 없다는 말과 같은 이유는 최고수령자인 서울에 사는 사람은 원래 월 137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5년간 연기해 연기기간 이자와 연기 가산율 36%를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국민연금 최고수령액은 137만원인 셈이다.
국민연금 전체 평균 월 39만원, 공무원연금 242만원, 6배 차이나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평균 월 수령액은 38만8천원이라고 한다. 공무원연금 1인당 월평균 수령액은 241만9천원인데 거의 국민연금의 6배가 되는 셈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의하면 1988년 시행된 이후로 30년 만에 2018년 1월 처음으로 국민연금 200만원 수급자가 1명 탄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은 역시 최고 수령액 137만원 받지 않고 연기해서 200만원을 넘겼다는 것이다.
국민연금 20년 이상 가입자 월평균 89만원 수령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는 2017년 기준 32만8천명이고 월평균 수급액은 89만원이다.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17만명이고 월 15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은 4천명이다. 국민연금 전체 평균 월수령액은 38만7천원인다.
- 100만원 이상 : 17만명
- 150만원 이상 : 4천명
- 200만원 이상 : 9명
공무원연금 월평균 242만원, 특히 정무직 월 330만원, 교육직 396만원
공무원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241만9천원이며 정무직, 교육직, 연구직, 군무원, 법관과 검사 등 차례로 많이 받는다. 법관과 검사 등은 정년을 채우지 않고 변호사로 업종변환을 하는 관계로 일찍 퇴직을 하는 등 조기 이직률이 높아 실제 연금은 낮다.
- 정무직 월 329만8천원
- 교육직 395만5천원
- 연구직 294만2천원
- 군무원 258만원
- 법관과 검사는 250만원
- 계약직은 250만원
- 공안직은 250만원
- 지도직 234만원
- 일반직 231만원
- 소방직 231만원
- 경찰 221만원
- 별정직 210만원
- 기타직 209만원
- 기능직 161만원
- 고용직 1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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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18년 공무원 평균연봉 6264만원, 정무직 월 897만, 법관과 검사 월 795만, 교육직 6682만, 경찰직 6578만, 일반직 5848만, 소방직 643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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