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인고등학교, 급식에 랍스터 명품급식!!!
최근 한국 내 상당 수 영양교사, 영양사 급식업체로부터 뇌물 받아 충격
뇌물 받은만큼 학생급식 질은 하락한다. 세인고교 본 받아야 한다.
울산의 세인고등학교(홈페이지 주소 http://sein.hs.kr/) 급식에 랍스터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급식 문제로 인해 많은 학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말이다. 급식업체에서 상품권과 할인권을 받은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이 공정위에 적발이 되고 부실급식과 식중독으로 학교현장이 어수선한 가운데 말이다.
울산 세인고, 랍스터 학생당 1마리 제공, 수산시장에서 경매로 싸게 대량 구매
울산 울주군 청량면 세인고등학교에서 12월 8일 점심 급식시간에 학생 1명당 1마리 꼴의 랍스터를 급식으로 제공했다고 한다. 수산시장에서 경매로 싸게 구입한 랍스터는 1마리에 1만원 꼴이라고 한다.
출처 세인고등학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2&sid2=250&oid=005&aid=0001054507
서희수 교장, 교육환경 안좋은데도 학생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 격려 차원
국민일보 보도에 의하면 학교 관계자가 학생들이 교육환경이 안좋은 학교에 다니는 데도 참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랍스터를 제공했다고 한다. 학교 주변이 산업단지와 공장들이 많아 이전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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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부족한 남학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남학생들은 여학생과 달리 표현에 약하다. 하지만 랍스터가 나온 순간 학생들은 미리 알지 못한 채 급식실에 가서인지 무뚝뚝한 남자 고등학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 교육의 힘이란 이렇게 학생을 항상 행복하게 해주는 것에서 출발한다.
수업 안하고 급식에 오롯이 매진하는 영양사가 필요
무엇보다 영양교사 폐지하고 영양사를 교육공무직이나 정식공무원으로 선발해서 급식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 랍스터를 경매시장에서 사오고 하려면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영양교사가 수업을 한다고 자꾸 급식실을 비우는 사이 식중독이나 급식의 질 하락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급식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영양교사 제도를 폐지하고 학교 급식에 집중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해야 한다.
영양교사는 교사일 필요가 없다. 영양사로 충분하다.
급식비 4300 + 학교 예산 이벤트성 투입
세인고의 급식비는 4300원이고 학생이 2800원 교육청이 1500원을 부담한다. 특히 랍스터나 삼계탕 같은 경우는 매일 주는 것이 아닌 이벤트성 급식이므로 학교의 예산이 추가로 1년에 10번 정도 들어간다고 들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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