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영양사 선발, 3개월 수습 후 무기계약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교육공무직 영양사 채용, 임용, 선발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영양사는 채용 후 3개월 동안은 수습평가를 보내고 그 후 문제가 없고 업무능력이 인정되면 정년인 60세까지 근무할 수 있는 무기계약직이다.
식중독 등 사고예방을 위해 급식에 전념하는 영양사가 필요
날이갈 수록 식중독 사고가 만연하고 중국산 식자재나 유통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속여 납품하는 등 식자재 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영양교사가 채용이 되면 수업을 한다는 핑계로 급식실을 자주 비워 식중독 안전 사고 예방이나 급식실 조리사 등 직원 관리, 식자재 검수 등이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영양교사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수업을 하니 절대적인 급식안전에 사용할 시간이 부족해 진다는 것이다.
영양수업 한다고 영양교사, 자꾸 급식실 비워 학교급식 부실화 우려
정말 먹는 문제는 정말로 중요하다. 상한 음식이나 나쁜 식자재 등 조금만 소홀히 하고 한 눈을 팔면 바로 학생들의 식중독 사고로 이어진다. 학교마다 급식이 천차만별로 어떤 학교는 영양사가 급식 식단을 독창적으로 짜고 반조리제품이 아닌 직접 조리를 해서 명품급식이라는 칭찬까지 받는다. 하지만 거의 일정한 식단을 돌려막기 하는 학교에서는 그냥 그런 급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즐거워하는 시간은 바로 급식시간이다. 교육자로서 창피하긴 하지만 사실 교사인 나도 점심시간 밥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 맛있는 반찬과 음식이 나왔을 때 말이다. 하지만 먹지도 않는 음식이 나오는 경우는 정말 슬프다. 거래업체와의 관계로 먹지도 않는 음식을 납품하고 납품 받는 비리를 끊어야 하는데 말이다.
수업 거의 안하거나 전혀 안하는 영양교사 필요없다. 영양사로 충분하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영양사 선발이 먼저 시행이 돼서 영양교사 임용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리가 생기면 영양교사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영양교사는 거의 필요가 없다.
영양사와 영양교사가 하는 일이 똑같고 수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전혀 안하거나 거의 안하기 때문에 굳이 영양교사를 선발할 필요도 없지만 영양교사를 선발하면 수업한다고 급식실을 비워 급식안전에 악영향을 준다.
방학 중 비교과교사 근무지외연수 금지시켜야 한다.
심지어는 방학 중 교사라고 우기면서 출근을 거의 하지 않는다. 급식실 최고 우두머리가 조리사 등도 다 출근하는데 방학 중 출근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마치 방학 중에 교사들이 출근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캠프나 방과후학교, 보충수업을 하는데 교장과 교감 모두 출근하지 않는 것과 같다. 하지만 교장과 교감은 방학 중에 반드시 1명은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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